•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여수부영초등학교(교장 이철영) 학생회와 오케스트라단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직원, 학생, 학부모님을 모시고 ‘도란도란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중간운동시간을 이용한 이번 작은 음악회는 현악, 타악 앙상블, 합창 등 여수부영초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작은 선물이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해요.”
 
여수부영초 본관 뒤편 아담하고 예쁜 학교 정원. 그 곳‘도란도란 이야기 동산’에서 열린‘작은 음악회’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었다.
 
오케스트라 단원 이OO 학생은 “담임 선생님, 오케스트라를 지도해주신 선생님,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음악회를 감상한 한 교사는 “오늘날‘스승의 날’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고 하지만, 이렇게 정성으로 음악회를 준비한 학생들을 마주하니 고맙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여수부영초 오케스트라 담당 교사인 유재영 선생님은 “학생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갖는 것, 그 감사를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 것이 바로 학생들을 위한 인성 교육이며 학교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이다.”며 활짝 웃음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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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부영초, 선생님 감사합니다. 도란도란 작은 음악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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