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경남 창원과학고등학교(교장 정영권)는 15일(수) 제41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경남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음을 밝혔다.

 

제41회를 맞는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탐구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창의력을 계발하며 미래사회에 대한 도전의식과 발명의식을 고취하고자 열리는 대회로서, 올해에는 단일 부문, 초․중등 분과별로 진행되어 총 220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작품의 창의·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창원과학고는 1, 2차 심사를 거쳐 5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이중 금상 11팀, 은상 8팀, 동상 29팀이 수상을 하며 개교 이래 본 대회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3학년 김동현 학생의 ‘재미있게 배우는 메모리 관리 학습 보드게임’(지도교사 배준호), 1학년 이진욱 학생의 ‘책이 기울지 않는 책꽂이’(지도교사 홍동화), 1학년 손민규 학생의 ‘안전한 커터칼 칼날 케이스’(지도교사 정광만), 1학년 이근웅 학생의 ‘연결은 쉽고 단단하게! 호스 빠짐 방지 장치’(지도교사 조재정)의 4개 작품은 모두 금상 수상의 영예와 함께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정영권 교장은 “최다 본선 진출에 이은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와 더불어, 본선 진출 53개 팀 중 4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적 기초를 튼튼히 하는 탐구활동에 기반하여, 학교 발명공작실과 3D 프린터실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더해져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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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학고, 제41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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