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매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인사의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을 청내 ‘갤러리 꿈꿔요’에서 전시하고 있다. 2019년 첫 전시 작품은 노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시화 작품이 갤러리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배움과 자람이 함께하는 즐거운 꿈터」인 노동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꿈동이들의 창의성 계발과 인성교육을 통해 넓은 세상에 자기 꿈을 맘껏 펼치는 행복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교생 28명이 학교 국화축제 때 전시 할 작품을 3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수업시간에는 시를 쓰고, 방과후학교 미술부 활동 시간에는 그림을 그리면서 틈틈이 완성한 시화 작품이다.

 

학교 축제 때 전시하여 학부모님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던 작품이기에 ‘갤러리 꿈꿔요’를 오고 가는 많은 이들에게도 당당하게 자랑하고 싶었다고 한다.
 
작품을 지도하신 1학년 담임선생님은 "시 쓰기 지도와 그림지도를 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막상 작품이 완성되어 액자에 넣을 때는 가르친 뿌듯함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갤러리 꿈꿔요」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작품 전시를 통해 이용자들의 따뜻한 시간과 공간의 휴식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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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청 갤러리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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