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위탁‧운영하는 광주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미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5일 학교 호심관 대강당에서 ‘랄랄라 바른 식생활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남구 지역 11개 보육기관에서 11개 팀 187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바른 식생활 어린이동요 부르기 대회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내용으로 남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개발‧배포한 동요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요 등 9곡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 1등인 꾀꼬리 상은 성요셉어린이집, 2등 높은음자리 상은 궁전누리유치원과 봉선어린이집에 각각 돌아갔다.
 
정미자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식생활 동요를 연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체 제작한 동요가 우수사례에 뽑혀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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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바른 식생활 어린이동요 부르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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