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영송학교가 지난 10월 29일 강재영 교사 외 3명의 교사와 김한별 외 3명의 학생이 포스코ICT가 후원하고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제2회 전국 장애 인식개선 YOUTUBE 콘텐츠 공모전 ‘SHOW ME THE YOUTUBE’에 참여해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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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인식개선 YOUTUBE 콘텐츠 공모전 ‘SHOW ME THE YOUTUBE’는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에서 100여 편 이상 접수된 영상 중에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을 선정해 포스코 ICT 판교 사무소에서 본선을 실시했고 본선에서는 영상 상영과 인터뷰를 진행해 전문가 점수 30%와 포스코ICT 임직원 현장 투표 70%를 합산해 현장에서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자는 주제의 공모전에 ‘깨진 색안경’ 작품을 출품했고, ‘깨진 색안경’ 작품이 청소년 부분 최종 대상으로 선정돼 포스코ICT에서 제공하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상금 3백만원 받았다.

 

백차기 제주영송학교 교장은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제주영송학교가 되자”고 격려했으며, 포스코 ICT 손건재 대표이사는 “다양하고 참신한 참여자들의 영상이 인상적이며 소외된 장애인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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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송학교, 제2회 장애인식개선 YOUTUBE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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