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성태)은 올해부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대상을 초등 3학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나주공공도서관과 나주시,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함께하는 북스타트 운동은 생애 첫 책을 지역사회에서 지원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책을 통해 부모와 아기가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어 지역 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림책 2권을 담은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기존 초등 1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하여 약 2,3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나주시 거주 생후 3개월 영아부터 취학전 유아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과 연계하여 배부하고, 초등 1학년은 나주 24개 초등학교 전체(980명), 초등 3학년은 원거리 및 소규모 학교 위주로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책놀이 활동인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과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도 3월부터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유아교육 강화를 위해 올해는 북스타트 운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더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나주공공도서관 문헌정보부(061-330-67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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