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견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2월 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운동연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동부 학생들에게 꿈지원 도서를 학교장을 통해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꿈지원 도서전달은 메달의 꿈을 향한 관내 초·중 운동부 학생들에게 또 다른 꿈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 스스로가 선정한 도서를 추천받아 재미있고 신나는 공부하는 운동선수상 정립의 격려 차원에서 실시했다.

 

이길훈 교육장은 “운동부 학생들은 자신을 뛰어넘은 최고의 학습 놀이터에서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예방 준칙을 잘 지키고 극복해 가야할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떨어지고 불안할 때마다 자신의 꿈을 생각하며 항상 책을 가슴에 품고 생활해야 한다.”고 격려의 메시지까지 보냈다.

 

운동부 한 학생은 “공부하며 운동하는 선수문화가 될 수 있도록 나 먼저 변화를 시도하겠다.”며, “꿈 이야기와 함께 읽고 싶은 도서를 추천받아 선물까지 해준 순천교육청 이길훈교육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질병관리본부 예방수칙을 지켜가며, 문학 꽃으로 승화해 낸 운동부 아이들이 자랑스럽다.”며,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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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순천관내 초·중학생 운동부 꿈지원 도서 증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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