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지난 1월 17일(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스한 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인근 교촌마을에서 폐지를 주어 어렵게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에게 2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또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쌀, 과일,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나누어 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훈훈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은 2012년도부터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모금한 금액으로 설·추석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 불우이웃에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정자 교육장은“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직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정을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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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작은 사랑의 씨앗이 따뜻한 사랑 나눔으로 꽃 피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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