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세계 속의 지역어문학·문화 연구의 연구 현황과 전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가 전남대학교에서 열린다.

 

전남대학교 BK21플러스 지역어 기반 문화가치창출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신해진 국문학과 교수, 이하 BK21+사업단)은 1월 16~17일 이틀동안 인문대 1호관 김남주기념홀과 이을호기념강의실에서 제7회 국제학술대회를 가진다.

 

‘세계 속의 지역어문학·문화 연구’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5개국 26명의 학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한국학 및 지역어문학 연구 동향 및 비교 연구의 성과를 발표하고, 미래의 지역어문학·문화 연구의 방향을 전망한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중국 중앙민족대학의 김청룡 교수,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지서원 교수,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의 해강 교수, 일본 동경대의 이효원 교수, 전남대학교 이준환 교수, 조선대학교 이상원 교수, 전남대학교 백현미 교수가 기획주제 발표에 나서고, 이어 학문후속세대 신진연구자들의 자유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다음날에는 전남대학교 조재형 교수, 김대현 교수, 김동근 교수 및 중국 중앙민족대 박사급 대학원생 5명과 BK21+사업단, 경북대·한양대 박사급 대학원생 등이 발표한다.

 

이 학술대회는 전남대 한국어문학연구소(소장 김동근 국문학과 교수), 전남대 인문학연구소(소장 신해진), 중국 중앙민족대학이 공동 개최한다.

 

전남대 BK21+사업단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난 7년동안의 교육·연구·국제화 사업을 통해 구축한 국제적인 지역어문학 연구 네트워크를 미래의 학문적 지형에 맞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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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BK21+ 사업단 국제학술대회, 세계 속의 지역어문학·문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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