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2030년 중장기.JPG

새로운 장성구축을 위한 논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장성군이 장성비전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군 공무원, 군의회 의원,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비전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장성의 ‘10년 뒤2030년을 예측하고 목표 설정과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아열대 컬러푸드 작물 재배단지 조성과 아열대과일 테마 복합체험공원 조성 등이 포함된 컬러푸드 활성화 사업, 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보건시설 확충사업 등 중장기 계획들이 권역별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 결과를 검토한 참석자들은 이후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토론에 돌입했다. 축령산, 황룡강, 장성호의 가치 재발견 국립심혈관센터와 연계한 관광 및 바이오산업 개발 장성만의 잠재된 문화 발굴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비전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은 옐로우시티 장성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중차대한 과정이라면서 “5만 군민에게 행복한 오늘, 희망찬 내일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장성비전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 과정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열어놓고 있다. 전화 ARS 조사와 서면조사를 수시로 진행하는 한편, 군청 누리집(홈페이지) ‘중장기계획 군민의견 수렴게시판에 관련 자료를 게시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계획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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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미래 10년’ 발전 위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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