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풍암고 펜싱부가 지난 8월 1일부터 4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 3학년 김민서 학생이 플러레 개인전(남) 우승, 3학년 김민서·장진우 학생, 2학년 김도형·김의빈 학생 등 총 4명으로 이뤄진 풍암고 플러레 팀이 단체전(남) 3위를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는 올해 3번째 전국대회이다. 청소년 국가대표인 3학년 김민서 학생은 올해 개최된 3개의 전국대회 플러레 개인전(남)에 출전해 모두 우승하는 등 시즌 전관왕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풍암고 서기화 교장은 “우리 풍암고에 지난 2010년 처음으로 플러레(남자)팀이 창단됐고, 2년 전부터 서서히 전국대회에서 입상 소식을 전하더니 작년에는 드디어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며 “올해는 시즌 초반임에도 3개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우승 3회, 단체전 3위 2회 등 쾌속 질주 중에 있고, 힘든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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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풍암고 펜싱부, 플러레 개인종목(남) 1위·단체종목(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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