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힙신문=조만철 기자]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최광표)가 2019년 교육부 주최 방과후학교 대상(大賞) 학교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방과후학교 대상(大賞)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한 행사로 전국의 많은 학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으며,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에서 20개의 우수 방과후학교에 선정되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을 하면서 명실상부 우수 방과후학교로써 우뚝 서게 됐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는 “미래를 창조하는 친환경 생명농업 글로벌 영 마이스터 육성”이라는 교육 비전을 토대로 첫째, 다양한 창업 관련 체험활동으로 청년 기업가로서의 리더십과 창업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Meister(전문가)분야, 둘째 활기차고 건강한 삶에 필요한 지식과 실천 능력, 자신의 미래를 계발하는데 필요한 도전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Exercise(체육)분야, 셋째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스스로 결과를 창조해 내는 Creative(창조)분야, 넷째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Certification(자격증)분야, 다섯째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으로 인해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Aptitude(특기·적성)분야로 나뉘어 학생 수요자 중심으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에는 지방직 공무원 2명 합격, 농협 1명 외 농산업체 및 영농 46명 파견 등 93.6%가 취업을 하였고, 농업계 대학에는 30명이 합격하였다.또한 식육처리기능사 외 각종 자격증을 208명이 합격하여 84%의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전남 및 전국 FFK 전진대회와 전남 기능경기대회에서 36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광표 교장은 “학생 수요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겁고 신나는 방과후학교 운영이 잘 이루어 진 것 같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여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 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더욱 알차고 짜임새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전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방과후학교를 만드는데 정진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9003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남생명과학고, 2019년 교육부 주최 방과후학교 대상(大賞) 우수상 수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