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12월 20일(금) 광양공공도서관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84명과 관내 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고 연계 <내 고장 선후배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선후배의 만남은 우수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률을 높이고 고등학교 진학 준비 단계부터 학생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탐색ㆍ설계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관내 8개 고등학교 30명의 선배는 자기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활동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습, 동아리, 봉사, 진로, 독서 활동 등 ‘나만의 비밀성장법’ 공개를 통해 후배들에게 진로와 진학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선후배의 만남에 참가한 광양여중 정OO학생은 “내 고장 고등학교의 특색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선배들의 비밀성장법에 대한 안내를 들으며 고등학교 진학과 나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정자 교육장은 “선후배간 만남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진학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광양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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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광양, 중ㆍ고 연계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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