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교육당국과 학교 비정규직 관계자들의 마지막 교섭이 결렬됐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 교육당국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2일 오후 1시부터 6시 50분까지 교섭을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학비연대 측은 교육당국에 ▲기본급 6.24% 이상 인상 ▲정규직 대비 근속급 차별 해소 ▲복리후생적 처우 차별해소 등을 요구했다. 이에 교육당국은 기본급 1.8% 인상을 제안했으나, 끝내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3일부터 최소 사흘 이상의 총파업이 전국 일선 학교 현장에서 실시돼 ‘급식 대란’ 등 학생들의 피해가 현실화됐다.

 

한편, 교육부가 파악한 7월 3일 파업 중 학교 급식 운영 상황은 다음과 같다.

 

날짜

학교 급식 운영 상황

급식

대상교

정상

운영

대체 급식

급식

미실시교

,

우유 등

도시락

지참

기타

소계

기말고사로 인한 급식 미실시

단축수업 등

소계

7.3

10,426

5,825

2,797

635

205

3,637

744

220

964

17개교육청으로부터 수합된 자료임(조사일,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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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학교비정규직노조원 총파업‥'급식·돌봄' 대란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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