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16일, 다문화학생 포함 초·중학생 및 인솔교사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국립과학관에서 “2019. 함께하는 어울림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 수준에 맞는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물 집중탐구 및 창의적 체험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집중탐구로 시작한 체험학습은 과학관 내 전시물에 대해 단순히 듣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험과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눈으로 보는 소리, 유리구슬 만화경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교과에서 익힌 다양한 지식들을 실제 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기술인 3D프린터, 드론, 인공지능, 로봇, 친환경 에너지 등 관련 전시물을 통해 앞으로 변화될 미래 생활에 대해 생각해보고 재미있는 과학 실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친구들과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실험을 통해서 과학을 배우니 쉽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백남근 교육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래 핵심역량들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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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2019. 함께하는 어울림 체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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