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는 지난 3월 8일(목) 인천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9회 미추홀기 전국사격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올시즌 첫 대회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인천중에 재학중인 3학년 신현준 학생이 '공기소총 남중부 개인전'에서 617.5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공기소총 남중부 단체전'에서 3학년 신현준 학생이 620.3점, 2학년 서은재 학생이 604.9점, 2학년 김선강 학생이 598.7점. 총 1823.9 점으로 3위에 입상 하는 등 참여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인천중은 2012년도 공기소총 중등부에서도 우승한 적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전, 단체전 두 부문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사격 분야 우수학교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석봉 교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실을 얻은 것 같아서 기쁘고 감독, 코치, 지도교사 모두 수고 많았다."라고 격려했다.

 

박형진 감독과 윤동희 코치는 “현준이는 승부욕이 강해 노력을 많이 한다. 기복이 좀 있지만 꾸준한 기록을 유지하고 있고, 아직 어리기 때문에 조금 더 다듬는다면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그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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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 사격부, 미추홀기 사격대회서 과녁을 맞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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