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대학교가 호심미술관에서 한국스토리디자인협회 63명이 참여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야기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시각과 패션, 사진, 주얼리, 제품디자인, 인테리어 분야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와 IT시대에 맞춘 광고, 패키지, 그래픽, 캘리그라피, 멀티미디어 등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스토리 디자이너’는 엔지니어가 구조물을 설계하듯 데이터화 된 아이디어로 스토리를 조합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광주대 호심미술관 최준호 관장은 “스토리 디자이너는 캐릭터들 간 관계를 설정하고 카테고리를 정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설득력을 갖춘, 스토리텔링으로 구조화 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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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호심미술관 한국스토리디자인협회 63인 특별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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