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사창초등학교 우유급식 활동 사진(1).jpg

장성 사창초등학교(교장 김마리아)와 여수 여남고등학교(교장 황옥운)가 낙농진흥회에서 선정한 2020년 우유급식 우수학교를 수상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에 따르면, 사창초등학교는 2020년도 초등부문 우유급식 전국 최우수학교로, 여남고등학교는 중등 부문 전국 우수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우유급식 우수학교는 낙농진흥회가 교육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학교 우유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사례 발굴·보급 등 학교 우유급식 확대를 위해 매년 세계 학교 우유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시상하고 있다.
 
사창초는 학교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유의 면역력을 강조하며, 우유팩을 활용한 다모임 활동 및 전통놀이 등 학생 참여 교육을 실시한 사례를 인정받았다. 또 월 2회 이상 우유를 활용한 급식 제공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남고는 상담 및 교육자료 전시를 통한 우유 음용 습관 형성, 우유팩 분리수거 교육, 학교급식 식단에 우유 요리 메뉴 확대 등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활동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치 체육건강예술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유급식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학교들에 우수학교 선정이라는 뜻깊은 선물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유급식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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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우유급식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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