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노동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금년 학교자율선택사업 중 하나로 수학교육활성화사업을 선정하여 수학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학기별 수학교원연수와 전교생 대상 놀이수학체험전을 운영했다.
     
7월 22일에 실시된 제1회 놀이수학체험전에 이어 지난 11월 25일에는 ‘제2회 놀이수학체험전’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펀앤조이에듀케이션 협회의 협조 아래 진행된 것으로써 4개의 수학부스 운영을 통해 학년 수준에 맞는 다양한 보드게임 및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대형교구를 체험하도록 했다. 4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되었음에도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수학놀이활동에 몰입하여 수학에 대한 재미를 알고 흥미를 가지게 됐다.
 
6학년 양*빈 학생은 “1학기 때도 러시아워놀이가 제일 재미있었는데 오늘 대형러시아워를 가지고 놀이를 하니 훨씬 더 재미있고 신기했다.”라고 말하며 본 행사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교사 박*혜 또한 “함께 익히고 즐겁게 배우자는 취지로 2회의 부스체험을 운영했는데 1학기 때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 것 같아 기획자로서 뿌듯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수학 관련 보드게임과 대형교구를 활용한 부스체험을 활성화하여 수학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도를 점차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제3회 놀이수학체험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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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노동초, 3GO “제2회 놀이수학체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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