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결실의 계절을 맞아 산골 작은 학교인 화순북면중(교장 최선종)은 연이은 수상 소식에 교육가족 모두가 환호하고 있다.

 

본교 관악부는 지난해 참가하여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남음악콩쿠르에 금년에도 참가하여 최고상인 1위를 차지했다. 수상한 관악동아리‘거위의 꿈’은 전교생 17명 모두가 참여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0. 학생크리에이터대회에서 본교 2학년 황서진군과 김주현군이 최고상인 전라남도교육감상을, 1학년 조현식군과 3학년 김희나양이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들이 가장 희망하는 장래직업에 속하는 크리에이터에 관심을 갖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다수가 수상하여 더욱 뜻깊다. 여기에 더해 2020전남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도 베트남어 부문에 참가한 1학년 조현식군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자유학년제,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한 알찬 교육과정 운영 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들의 열정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내년에는 더 나아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고자 드론과 3D프린트 등을 집중 구비하여 SW교육도 강화하여 이 분야에서의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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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북면중, '전남음악콩쿠르', '학생크리에이터대회'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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