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정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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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은 10월 24일(토) 모악산 마실길을 가족과 함께 걷고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김제 지평선지역대 에코어드벤처 지역사랑 캠프(모악산 등반)를 운영했다. 

 

당일 진행된 '에코어드벤처 지역사랑 캠프'는 지평선지역대의 2020년 두 번째 대집회로 지평선지역대가 출범하여 100여 명의 대원이 모집되었고 이날 캠프에는 60여 명의 대원과 대장들이 참여했다. 

 

지평선지역대는 타지역 지역대와 차별화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그 차이점은 바로 모집된 대원이 가족단위로 구성된 것이다. 가족 간의 사랑과 협력 그리고 야영활동을 통해 스카우트의 정신을 이어가는 활동을 함께하면서 가족애,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정대주 김제교육장은 지평선지역대의 명예 단장으로 인사말에서 "2023스카우트 세계 잼버리에 김제 청소년들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함께 스카우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자"라고 당부하면서 참석자 모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개인위생 및 방역 등에 주의하고 산행을 통해 건강과 가족관의 사랑이 풍성해지기를 기원했다. 

 

이날 등산 코스는 2시간정도 소요됐으며 금산사 마실길을 걷는 동안 세 가지의 가족 간의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대 SNS공유방에 탑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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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지역대, 에코어드벤처 지역사랑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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