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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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 완)은 10월 24일(토) 함평영재교육원 중등과정 40명을 대상으로 종이비행기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중등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심화된 유체역학에 대한 이해, 관련 직업에 대한 학습, 종이비행기 대회를 통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기획됐다.
 
오전에는 강사와의 마음열기, 비행기 관련 진로탐색 활동으로 운영하였고, 오후에는 직접 종이비행기와 모형 비행기, 텀블링 윙을 활용한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중심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종이비행기를 접고, 다양하게 변형하여 정확히 날리기, 멀리 날리기, 텀블링 윙으로 오래버티기 등 직접 체험하고, 친구들과 협동하여 비행기를 만드는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 주〇〇 담당 장학사는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체험에 대한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다.하지만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압박감을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서 기획하였고, 진로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컨텐츠라고 생각하여 기획하게 되었다.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참여하는 함평영재교육원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 완 함평교육장은 “창의성은 낯선 것에 대한 즐거움이라는 어니 젤린스키의 말처럼 창의성은 열린 마음과 다양한 경험을 편견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도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체험이 비행기 날개에 대한 고민을 넘어 착륙 장치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으면 한다. 우리 함평교육지원청도 함평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창의성을 키우고 당당한 함평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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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재교육원, 종이비행기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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