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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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초등학교(교장 나정란)는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 5일간 건전하고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을 길러 언어폭력·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언어문화개선 주간을 운영했다.


기간 동안 학생들은 언어습관 진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 만연된 나쁜 말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바른 언어생활 정착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바르게 듣고 말하는 올바른 대화 방법을 익혀 보았다.


10월 15일(목)은 학생다모임 주관 <내입에 보석>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바르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여 학교폭력을 줄이자.”라는 다짐을 했다.


6학년 김○○ 학생은 “평소 내가 나쁜 말을 많이 사용하는지 알게 되었고, 절대 욕을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에 죽곡초등학교 나정란 교장은 친구들이 “일상생활에서의 바른 언어사용으로 전교생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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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죽곡초, 입은 마스크 속에 가려지지만 나쁜 말은 마스크 속에 가려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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