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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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에서는 10월 14일 청렴 실천다짐과 관급자재 구매 방법 개선을 위해 순천·여수·광양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 소속 계약관련 공무원 12명이 모여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관급자재 업체선정의 공정성과 지방교육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변화된 관급자재 구매방법 개선을 위한 심도 깊은 의견과 생각을 교환했다.

   

3개 교육지원청은 입찰, 다수공급자계약(MAS) 확대, 통합발주 등을 통해 3자단가 구매비율을 감소시키고 아울러 3자단가 업체 선정 기준을 마련하여 특정업체 편중 현상 및 업체와의 유착 방지를 통해 계약업무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하기로 했으며, 향후에도 관급자재 구매방법이 안착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각 교육청의 계약마인드 공유와 청렴계약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하고, 학생중심·현장중심의 지원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진수 순천재정지원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방법 개선으로 청렴문화 확산 및 지방교육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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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광양교육지원청 계약담당공무원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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