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가 10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8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야영수련’을 운영하고 있다.

 

야영수련.jpg

 

수련부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충분히 뛰어 놀며 심리적 안정과 육체적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새롭게 편성했으며, 숲밧줄놀이, 전통놀이체험, 뉴스포츠, 타임캡슐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학교 상황에 따라 맞춤․선택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교외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수련할동)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실시된 이번 ‘찾아가는 야영수련’은 공간·심리적으로 위축된 수련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고, 학교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교육현장이 많이 경직됐는데 다양하고 활동적인 체험활동으로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며 긍정적 평가를 보였다.

 

향후 수련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학생수련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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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학생문화원, ‘찾아가는 야영수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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