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 학교지원센터는 PC방, 코인노래방, 오락실 등 청소년 이용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학생 생활지도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학생들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직원 관리, 시설 방역 실태, 학생들 마스크 착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초등학생보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이용현황이 다소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호읍 PC방 사업주는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이용이 많이 증가하였고, 출입문에 마스크착용 안내물을 부착하였지만 미착용 학생들도 많아 지도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점검에 참여한 영암교육지원청 점검반은 마스크 미착용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누어 주며, 개인방역의 중요성을 설명하였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김성애 영암교육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문화생활과 올바른 다중이용시설 사용을 위하여 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사업주들께 방역과 생활지도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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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중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생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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