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은 8월 4일(화)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운동부 운영 학교 전임지도자 16명에게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품을 전달하고,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강조했다.

 

이번 격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선수들을 지도하는 전임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기능성 스포츠 티셔츠와 비말차단용 덴탈마스크를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학생선수에 대한 인권보호가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조했다.

 

김천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동부 전임지도자는 12교에서 수영(경영, 다이빙), 배드민턴, 육상, 배구, 태권도, 세팍타크로, 유도, 골프의 18개팀 156명의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마숙자 김천교육장은 “코로나 19로 크고 작은 대회가 취소, 연기되고, 정상적인 훈련도 못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어서 감사드린다. 이번 격려가 지도자들의 사기진작으로 이어져 학생선수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최근 스포츠계의 선수 폭력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은 가운데 현장에서 학생선수들의 인권이 보호되는 지도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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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지도자 격려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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