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Wee센터는 맘-품지원단 멘토·멘티가 함께 모여 희문화창작 공간에서 피자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며 서로 情을 나누는 “맘-품 지원단 1일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맘-품지원단은 영암 관내 학부모들로 이루어 졌으며, 학교에서 신청한 학생 멘티와 1대1로 연결하여 정서적 지지뿐만 아니라 생활상담, 문화체험활동, 인성지도활동 등을 통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멘토, 멘티가 어색함을 없애고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상호간에 따뜻한 친밀감을 형성하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멘토는 따뜻한 엄마의 사랑과 가족의 정을 나누어주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멘티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장점과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여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체험에 참여한 박미란 어머니는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아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영암 맘-품 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멘티 학생과 함께 활동을 하며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성애 영암교육장은 “맘-품 지원단의 따뜻한 관심과 돌봄이 아이들의 정서적안정과 올바른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영암교육 행복시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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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Wee센터, 맘-품지원단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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