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6월 1일부터 완도신지중학교를 시작으로 신지동초등학교, 보길초, 완도초에서 ‘2020.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토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부터 11월까지 학교당 16회씩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정도서 함께 읽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전남형 디베이트를 체계적으로 학습하여 창의적 사고, 합리적 판단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브레인라이팅(Brain Writing), 비경쟁토론, 원탁토론’ 등의 이해와 공감 위주의 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명식 완도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적인 능력과 더불어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인(疏通人)이 필요하다”면서 “꾸준한 1주일 1토론 수업이 ‘지성, 창의, 소통’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8449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완도교육지원청,“이해‧공감형 토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통인(疏通人) 양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