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4월 8일(수), 구례사랑과 구례 맥(脈) 잇기 특색 교육활동으로, ‘삼대미전(三大美傳)’을 완성하였다고 밝혔다. 교직원은, “오늘 ‘삼대미전(三大美傳)’의 완성으로, 구례 맥을 잇고 전하는데 앞장섭니다. 이것은 ‘구례사랑’입니다.”고 말했다.  
  
김형규 교감은, “우리학교는 해방 이듬해인 1946년 개교해 2020년 2월 7일 제73회 졸업으로, 총 1만 8천 40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구례군에서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표 중학교입니다.”라며, “섬진강 꽃길 흐르고 지리산 지혜가 보이는 구례, 구례사랑과 구례 맥 잇기 특색 교육활동의 하나로, ‘3대미전(三大美傳)’ 작품을 만들어 세상에 알리며, 선보입니다. 학교와 지역사회는 ‘하나’입니다.”고 전했다.

 

또한, “자연의 마음, 구례의 마음을 누구에겐가 전달하는 것은, 가슴 벅차고 감동스러운 일이 분명합니다. 3대미전(三大美傳)은 구례의 마음을 잇고 전(傳)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라며, “첫째 미전은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 10경이 담겨있는 학교 백(Bag), 둘째는 구례 10경을 담은 학교 봉투, 셋째는 ‘섬진강 꽃길 흐르고 지리산 지혜가 보입니다’라는 문구의 학교 수건이지요. 이제, 삼대미전은 구례와 구례중학교에서 영원히 이어지고 전(傳)해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장이석 교장은 “학교가 존재하는 이유는 학생의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구례사랑, 구례 맥(脈) 잇기 활동으로, 행복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고, 그 행복을 잇고 傳하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고 다짐했다.

 

한편, 학교는 3대미막(三大美幕)도 이미 만들었다. 관계자는, “우리학교 3대미막은 ‘섬진강 꽃길 흐르고 지리산 지혜가 보입니다, 타인능해 구례를 자랑하며 본받습니다, 내 입은 산수유 화수분 예쁜 말이 계속 나와요’입니다. 모두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심혈을 기울인 작품들입니다.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와 ‘자연의 품안에서 꿈을 키우는 구례중학교’가 결합된 작품이지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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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 ‘구례사랑, 구례 맥 잇기’ 전하는 3대미전(三大美傳)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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