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관내 학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완도군(군수 신우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코로나 19의 예방과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진입로 9곳에서 24시간 발열체크를 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관내 학교의 방역물품 확보에도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방역물품 품귀와 가격상승 등으로 자체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완도군의 지원은 학교 방역물품 비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완도군은 개학 이전, 14개 학교에 옥외 간이 세면대 20대(예산 73,064천원) 설치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가 하면 학교 방역 물품 체온계 294대(35,280천원)와 방역 마스크 9,000장(13,500천원) 1인 2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간이 세면대는 등·하교 시나 교실 밖 활동 후 학생들 손 씻기 생활화 차원에서 설치되고 방역물품(체온계, 마스크)은 정상적 등교가 이루어지면 사용할 수 있도록 확보 비축한다는 계획이다. 완도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도 자체적으로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학교 방역시스템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1일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이 완도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점검을 위해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완도군 신우철 군수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명식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통 큰 지원을 해 주신 완도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협력하고 합심하여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머지않아 정상적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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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학생들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완도군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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