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위기관리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공공도서관, 평생교육관, 교육문화회관 등을 임시 휴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지역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산하 공공도서관 17곳, 평생교육관 2곳, 교육문화회관 2곳,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 22곳을 2월 25일(월)부터 3월 9일(월)까지 2주 간 임시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시휴관 대상 시설은 목포공공도서관, 나주공공도서관, 장성공공도서관, 남평공공도서관, 광양공공도서관, 담양공공도서관, 구례공공도서관, 보성공공도서관, 벌교공공도서관, 화순공공도서관, 장흥공공도서관, 해남공공도서관, 영암공공도서관, 무안공공도서관, 함평공공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진도공공도서관, 광양평생교육관, 고흥평생교육관,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곡성교육문화회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지역 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휴관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내 모든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 휴원을 권고하고, 2월 25일부터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상황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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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등 임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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