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13일 아침 출근길 경기도청 앞에서 일본 정부의 반도체 부품 수출규제 강화 등 경제침략의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경기도청 앞 1인 시위는 지난해 7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일본의 경제침략 철회를 촉구하고, 역사 범죄에 대한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의회 회기 중에 맞춰 경기도청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12월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1인 시위에 나선 조광희 위원장은 “일본의 경제침략도 아직 해결되지 못했는데 2020년 새해부터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우리 기업과 상공인들이 내수경제 악화와 수출부진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국민은 잘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라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1인 시위는 일본이 진정 어린 사과와 경제침략을 멈추는 그 날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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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경기도의원, 日 경제침략 규탄 1인 릴레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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