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철록)은 작년 한 해 동안 도서관의 변화하는 모습이 담긴 다양한 홍보자료를 발간했다.

 

「마음이 열리고 미래가 보이는 도서관」이라는 목표 아래 <목포공공도서관 소식지>, <사서가 전하는 책이야기>, <학교도서관 편지>를 발간해 전남지역 공공도서관 과 유관기관 148개 기관에 배포했다.
 
<목포공공도서관 소식지>는 작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한 소식을 담았다. 소식지 발간은 30호로 30년이 되었고, 도서관의 이모저모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고 있다.
 
<사서가 전하는 책이야기>는 목포·무안·영광·진도·함평·해남 공공도서관 사서들의 서평지이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 대상별 추천도서를 직접 읽고 사서들이 서평을 작성했으며 벌써 7호가 발간됐다. 책 내용은 대상별로 각 15편씩 총 60편을 담고 있다. “어떤 책을 읽지?”라고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 어때?”라고 추천의 손길을 내민다. 서평 내용은 서부권역 각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학교도서관 편지>는 목포 지역 학교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과 학교도서관 지원 독서프로그램 등 내용을 담은 신문이다. 학교도서관 도서부 학생들과 사서교사, 학교도서관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발간자료이다.
 
오철록 관장은 “도서관 홍보자료는 이용자와 사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까지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독서문화센터로서의 공공도서관 역할을 적극 홍보해 이용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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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 다양한 홍보자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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