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2020 동계 교원 대상 ‘과학실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9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눈으로 배우고 걸으며 익히는 중등 지구과학 교사 직무연수’ 등 5개 과정을 오는 25일까지 초·중등교원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직무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한 주제들로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과학수업 ▲LCD 모니터 해체를 통한 공학기술과 과학원리 이해 ▲3D프린터를 활용한 분자 모델링 ▲VR·AR을 지구과학 수업에 활용하기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연수강사 24명 중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외부강사를 50% 이상(13명) 위촉했다. 타지역 과학수업 우수사례와 광주 과학수업 우수사례를 접목해 과학교사들이 교실에서 과학실험수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최숙 원장은 “과학실험 직무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과학수업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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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창의융합교육원, 과학실험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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