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화순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은 11월 20일 능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12월 13일 화순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3개 학교, 총 6회에 걸쳐「고3 수험생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인문학」을 운영했다.
 
「고3 수험생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인문학」은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인문학에 다가갈 기회를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 및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영화 ‘굿 윌 헌팅’, ‘인생은 아름다워’를 관람하고, 작품 속에 나타난 인간과 세계를 따스한 시선으로 돌아보며 ‘나’와 ‘세상’에 대해 인문학적 시각에서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박경석 관장은 “그동안의 학업에 지친 고3 학생들이 영화인문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라며, 이번 강연이 학생들의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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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공공도서관, 찾아가는 영화인문학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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