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가 ‘2019 동남아시안(SEA)게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결승전 경기에 베트남 유학생들의 우승기원 응원전을 마련해 베트남의 우승과 박항서 감독의 선전을 응원한다.

 

호남대학교는 ‘2019 동남아시안(SEA)게임’ 남자축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결승전 경기가 열리는 12월 10일 밤 9시 IT스퀘어 3층 호남대 통합뉴스센터(주간 정철)에서 베트남 유학생들을 초청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베트남 유학생들은 이날 통합뉴스센터 매직스튜디오에 설치된 150인치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면서, 1959년 방콕 대회 이후 60년 만에 결승에 오른 베트남의 우승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2월 7일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SEA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캄보디아를 4-0으로 대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응원전을 마련했다”며 “호남대학교는 유학생들이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학업에 정진 할 수 있도록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남대학교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베트남 유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12월 15일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결승 2차전 등에도 응원전을 마련해 지원한 바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때 펼친 응원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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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베트남 유학생 ‘SEA축구 우승’ 응원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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