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Wee센터는 6일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의 품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맘-품 지원단'을 운영하고 그 성과를 나누는 보고회를 열었다.

 

맘-품 지원단은 담양관내 어머니가 멘토가 되어 학생들에게 종합적 돌봄을 제공함으로써‘엄마’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평소 현장에서 아이들과 밀접하게 교류 하고 있는 학교 돌봄 전담사 및 지역아동센터 인력 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역사회 내 후원의 집 14개 업소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맘-품 지원단 단원으로 활동한 강정심 어머니는 “내 아이 같은 학생에게 자존감과 안정감을 주고 싶었으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보였다.

 

담양교육지원청Wee센터는 맘-품 지원단 활동 외에도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체계적·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2133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담양교육지원청, 따뜻한 담양의 보금자리 맘-품 지원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