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재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마음건강향상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대 호심인재개발원 대학생활상담센터는 지난 10일 학교 호심관 4층에서 마음건강향상 Talk to your mind 및 찾아가는 상담센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나주병원,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 검사 ▲정신과의사 상담 ▲청춘 책갈피 만들기 ▲정신건강 홍보 ▲심리검사 등으로 열렸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음건강증진 맞춤형 쌩쌩 마인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온라인 성격검사(LCSI)를 통해 일반성격과 대인관계, 직업적성 등을 알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20일 모든 검사를 완료한다.특히 검사결과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학과별로 나누어 워크숍을 진행,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요소와 스트레스 등을 전문가 등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광주대 김동원 대학생활상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향상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됐으면 한다”며 “자신의 고민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하고 해결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해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호심인재개발원 대학생활상담센터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대학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 등을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한 ‘1:1 다 들어주는 고민 상담소’를 항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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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재학생 마음건강향상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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