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광양시는 지난 5월 30일(목) 서울시 서대문구청에서 개최한 광양매실 직거래장터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광양매실 직거래 장터에는 광양시매실연구회와 14개 업체 6차산업 팜셀러들이 참여해 광양매실과 매실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매실을 소비할 수 있도록 매실장아찌와 매실청 담그기, 매실화장품 만들기, 매화수 미스트 만들기, 매실차 무료시음 등 체험행사를 통해 다양한 매실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산지에서 직송해 온 신선한 광양매실을 저렴한 산지가격에 판매하고, 광양매실 직거래 주문 상담소를 운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여 업체를 일일이 격려하고 매실 제품 알리기에 나섰으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도 직거래장터에 함께해 매실 판매에 동참했다.


이병남 매실정책팀장은 “서대문구청에서 개최한 광양매실 직거래 장터는 기대 이상의 판매성과를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서대문구청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 광양매실의 판로를 확대하며,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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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매실 직거래장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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