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가야초등학교(교장 전다복) 학생회장단 21명이 지난 5월30일 전라남도의회 주최 2019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여수 서초, 곡성 입면초, 해남 우수영초 회장단과 함께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날 전라남도의회에서 하는 일과 200만 전남도민의 대변자인 도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역할을 맡아 체험했다.
 
입교식으로 청소년 의원 선서 후 곡성 입면초 임시의장이 본회의 개의를 알렸다. 광양 가야초등학교 의회사무처장의 집회보고 후 청소년 의회교실 본회의를 개의했다. 본회의에 의장 선거의 건과 ‘학교 내 CCTV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했다. 투표방법에 대해 의사담당관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참석한 학교에서 대표로 4명의 의장 후보자가 나와 무기명 투표로 선출했다.
 
이어 선출된 의장주재로 ‘학교 내 CCTV설치에 관한 조례안’은 반대의견과 찬성의견을 번갈아 하고 표결에 붙인 후 ‘학교 내 CCTV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했다. 다음으로 3분 자유발언을 각 학교에서 1~2명씩, 총5명의 발언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의회교실에 다녀온 6학년 학생 ○○○은 “직접 전라남도의회에서 하는 일을 체험하며 지방의회가 가까운 곳으로 느껴졌다.”면서 “도민이 도민대표를 잘 뽑아 도민을 위해 일하도록 관심을 가져야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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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가야초, 풀뿌리 민주주의를 알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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