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 학생자치회는, ‘나는 나의 얼굴이며, 우리학교의 얼굴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내 얼굴과 학교의 얼굴을 더욱 잘 다듬고 가꿔서, 온-오프라인(On-Off Line) 온 세상에 자랑할 것을 다짐했다고, 2019학년도 새 학년 벽두인 11일 밝혔다.  
 
장흥관산중학교 학생자치회 선동용 회장(3년)은, “우리 학생들은 ‘나는 나의 얼굴이며, 우리학교의 얼굴입니다’가 무슨 뜻인지 잘 압니다. 얼굴의 얼은 정신, 넋을 말합니다. ‘나의 얼, 정신, 넋을 먼저 아름답게 가꾸자, 그러면 내 얼굴이 곧 학교의 얼굴이 되지요. 친구들! 나의 얼, 나의 얼굴을 먼저 가꿉시다.”고 굵은 소리로 말했다. 
  
학생자치회 이경서 부회장(3년)은, “우리학교는 온라인에서도 예쁜 사이버 얼굴을 가꿉니다. 우리의 이야기들을 모아 아기자기 키우는 SNS 학교, 페이스북(Facebook) 활용을 잘하는 Global 학교, Smart 학교, 효자송과 함께 세계와 자동 연결된 학교 등으로 알려져 있지요. 인터넷에서 ‘장흥관산중’ 검색하면 바로 압니다.”고 자랑했다. 

 

온라인학교 지도담당 박진우 교사는, “우리학교는 사이버 사랑이 가득한 학교 만들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오프라인 학교뿐 아니라, 행복한 사이버 학교도 만들어보자! 올해 2019학년도에도 변함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교육공동체 모두 함께요.”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9학년도에 학교Facebook을 관리하는 학생자치회 이수빈 부회장(2학년)은 “2018학년도에 제 언니, 규빈 언니가 관리를 잘 해 주었어요. 언니가 이제 졸업해서, 제가 페이스북 관리를 합니다.”라며, “나는 나의 얼굴이며 학교의 얼굴입니다. 그리고 Facebook도 나의 얼굴이며 학교의 얼굴입니다. 우리 학교 친구들! 선플 많이많이 달아주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우리학교 파이팅!”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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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산중, 나는 나의 얼굴이며 우리학교의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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