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함덕고등학교(교장 박경민)는 11월 5일(월)과 12일(월) 이틀에 걸쳐 학교 음악관(백파뮤직홀)에서 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명음악가 초청 연주 및 마스터클래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외 저명한 연주자를 초청하여 진행되고 있는 이번 연주회와 마스터클래스는 첼로, 트롬본, 트럼펫, 호른의 유명 연주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5일에는 첼리스트 김연진, 트롬보니스트 차태현의 연주와 마스터클래스, 12일에는 트럼펫터 성재창, 호르니스트 김오진의 연주와 마스터클래스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5일 초청 연주회를 감상한 음악과 학생들은 유명 연주자들의 연주를 감상하고,“도내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좋은 연주회를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음악가로서의 꿈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날 마스터클래스를 받은 첼로와 트롬본을 전공하는 학생들은“평소에 연습하는 방법과 어떻게 음악을 생각하며 연주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함덕고등학교 음악과는 유명 연주자들의 초청연주와 마스터클래스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음악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함덕고 관계자는“이와 같은 우리 학교의 활동들을 통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19학년도 음악과 신입생 모집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함덕고 음악과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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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고, 음악가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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