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9호 태풍‘솔릭’으로 인한 농축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비로 22일 지역본부장실에서 전남농협 긴급 재해대책위원회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해대책위원회에서는 관내 농축협 시설물을 비롯하여 하우스, 축사,
농작물 등 태풍으로 인해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사전
점검 등으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토록 결의했으며,
또한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 활동을 통해 농축산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전남농협 재해대책위원회는 각종 자연재해 발생시 농협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시로 소집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를 비롯하여 농협경제지주, 농협
금융지주 등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여 다각적인 복구 지원 활동을 논의한다.

 

 한편 박태선 본부장은 “폭염이 채 가시기도 전에 태풍이 올라와 농업인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전남농협은 적극적인 재해 복구 활동 및 신속한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빨리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9048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남농협, 태풍‘솔릭’대비 긴급 재해대책위원회 소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