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도원초등학교(교장 김종인)는 2018년 8월 13일~18일 총 5일간 교내 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여름방학 집중캠프’를 실시했다.

 

과학, 수학, 정보, 3D 프린팅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수업은 다가오는 전남 산출물발표대회를 대비하고, 학생들의 호기심과 도전욕구를 채워주는 자유탐구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과학 시간에는 골드버그 장치 제작하기, 수학 시간에는 루미 큐브와 같은 보드게임 활동, 정보 시간에는 SW코딩에 관하여 익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양을 키울 수 있었다.

이 외에 도내 발명영재원에 근무하며 대한민국발명교사상을 수상한 교사 김관규는‘투석기 만들기’를 주제로 한 특강 수업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나무젓가락과 고무줄만을 재료로 사용하여 투석기를 구상하여 만들고 상대방의 과녁을 맞히는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4학년 학생 김서연은“수업이 즐거웠고 친구들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특히 3D 프린터로 컵을 만드는 수업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원 재능계발 영재반 담당교사 김주호는“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었기를 기대한다. 다음 번에는 더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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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도원초, 20명의 영재학급 학생들, ‘풍성한 결실’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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