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고승의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본격 선거운동 7일째인 6월 6일 영종도로 출근하는 교직원들의 통행료 할인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승의 인천교육감 후보는 이날 인사발령으로 인해 영종도로 출근하는 교직원들의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과를 위한 통행료 부담이 상당하다는 주장을 폈다.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게 고승의 후보의 입장이다.
 
현재 인천에서 영종도로 가기 위해서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통과해야 하고 통행료는 각각 소형차 기준으로 왕복 1만 1천 원과 1만 3천200 원이 소요된다.
 
주 5일 근무에 따른 한 달 22일 출근을 감안하면 매월 각각 24만 2천 원과 29만 400 원이 소비되는 셈이다.
 
여기에 연료비까지 포함하면 교직원 입장에서 부담이 적지 않은 만큼 통행료 할인은 필수적이라는 게 고승의 후보의 주장이다.
 
고승의 인천교육감 후보는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인사발령으로 인해 부득이 영종도로 출근해야 하는 교직원들의 통행료 50%를 할인해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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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의 인천교육감 후보, 영종도 출근 교직원 통행료 할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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