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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08 11:46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은 6월 4일부터 8일(1일 캠프)까지 고흥점암중앙중학교 외 9개 학교 중학교 2학년 32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중학생 1일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지도자 육성’이라는 교육목표에 기반을 둔 중학생 1일 리더십 캠프는 학급 간부학생을 중심으로 운영된 중학생 창의 리더십과정과는 달리, 학교나 학년 단위로 모집하여 일반학생들이 도덕성, 지도성, 창의성을 함양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피치 리더십, 꿈! 비상, 창의성 비상!'을 통하여 자신감과 포용력,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켰으며, 지도성 신장 방안으로 리더십 팀빌딩을 통하여 협동성과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형성했다.
영산포여중 송은영 학생은 “짧은 시간동안 이번 캠프를 통해 리더십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동료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올바른 리더십을 발휘해 보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말했다.
김영형 원장은 “간부학생이 아닌 일반학생들에게도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학생들이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하고, 미래사회에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올해 중학생 1일 리더십 캠프는 지난 3월 전남도내 중학교 10개교를 선정하여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8일까지 매일 80명씩 4일 동안 3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