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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형일 전 국회의원, 광주 동구에 첨단 디지털 콘텐츠 교육시설인 영재교육센터 건립 주장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조선대 총장을 지낸 교육전문가 양형일 전 국회의원이 ‘광주 영재교육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양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주 엘살바도르‧벨리즈 특임대사 직을 맡아 3년여 시간동안 해외생활을 하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상은 결국 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열정이 빚은 결과임을 거듭 확인했다"며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차별화된 영재교육 센터를 광주에 설립하자"고 20일 제안했다. 이어서 "세계는 지금 도시경쟁력의 총화를 통해 국부를 일궈내는 추세에 놓여있다"고 밝히며 "미래 꿈나무들을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는 노력은 곧 광주의 도시경쟁력을 도약시키고, 국가발전의 초석을 놓는 핵심 과정이다"며 영재교육센터 설립의 의미를 밝혔다. 양 전 의원은 "도시학자 찰스 랜드리는 21세기는 지금 시민들의 창조성 지수가 국가발전의 바로미터가 되는 창조도시의 시대라 정의했다"고 말하며 "창의적 인재 육성은 창조도시를 만들어가는 근본 동력이다"고 덧붙였다. 또 양 전 의원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영재교육센터는 첨단 디지털 콘텐츠를 갖추고, 창의체험을 통한 지식습득에서 자가 학습까지 망라하는 세계적 수준의 종합교육센터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환경 친화적 뛰어난 조형미를 갖춘 교육센터가 기존 인프라인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되면 관광명소로 떠오르면서 광주의 도시브랜드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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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포럼더불어광주 양형일 상임대표, "광주광역시‧화순군 통합으로 미래도시 성장 기반 만들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포럼 더불어광주 양형일 상임대표가 광주시와 화순군을 통합하는 도시 광역화 정책을 제안했다. 풍부한 용수와 용지, 청정 대기질과 우수한 자연환경은 미래도시 성장의 필수 항목이라는 관점에서 두 도시의 통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담긴 제안이다. 양 대표는 5일 "양 도시 통합은 광주시의 첨단산업 유치 전략과 화순군의 바이오 의학 산업 육성책이 상생하는 중요한 키워드" 임을 강조하며 "총선 국면을 통해 공론화 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차원에서 당정이 힘을 합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대구광역시는 이미 달성군과 군위군을 통합해 광주시 3배 면적의 미래도시 건설에 착수했다"는 사례를 제시하며 "광주시도 이같은 지방 광역도시도 메가시티 조성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도시 통합에 발 빠르게 나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광주 지하철 1호선을 화순까지 연장하고, 광주 순환도로와 화순을 잇는 도시 고속도로 건설 필요성을 덧붙였다. 양 대표는 조선대학 총장, 제11대 동구 국회의원을 지내고 문재인 정부 주 엘살바도르 대사를 역임했으며, 22대 총선 광주 동남을 선거구 출마 예정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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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대한안전연합, 전라남도 '해양 수상·수중 정화활동 및 해양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8월 19일(토) 전라남도 환경분야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양 수상·수중 정화활동 및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라남도 장흥군 대대구도 및 소대구도 인근 해변과 항만에서 대한안전연합, IDEA-ASIA, 장흥해양구조대, 전남 동부지부 특수구조대, ND스쿠버,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해양 안전과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수중 폐어망과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활동에 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및 곽태주 전 전라남도 도의원이 함께 참여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의지를 북돋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 캠페인은 전남도내 항만 및 해변 일대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내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한 수중 정화 활동 및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촉발시킬수 있는 기초시스템을 마련하는 장이다. 이날, 대한안전연합에 따르면, 장흥 대대구도 및 소대구도 일대 해양쓰레기와 폐기물 약 3톤을 수거했다. 대한안전연합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해양환경보호 및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네트워크 구축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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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대한안전연합, 2023 장성군청 「찾아가는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2023년 장성군청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6월부터 진행중이다. 장성 지역의 총 11개 기관의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주제로 안전교육을 10월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각종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한다. 지난 13일(화) 장성군 상무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장성지역의 약4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안전수칙과 위급 상황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장성군청과 연계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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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대한안전연합, 미취학 아동 대상 서구청 안전체험센터 교육 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광주광역시 서구청 안전체험센터에서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12월까지 각종 안전재난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체험센터에서는 지진체험, 화재진압체험, 연기피난체험, 경사구조대체험 등 재난안전과 안전벨트체험, 횡단보도체험, 자전거안전체험, 차량전도체험 등 교통안전, 심폐소생술체험, 생활안전체험과 같은 생활안전에 대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대한안전연합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아동들의 흥미 유발은 물론, 대한안전의 비전인 안전한세상 행복한 삶 구축을 위해 온 국민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교육·문화·복지·안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민과 소통하며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회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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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대한안전연합-전라남도, 응급처치 교육 위·수탁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5월 31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계약은 대한안전연합이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사무를 원활히 이행하기 위해 맺어졌다. 전라남도와 대한안전연합의 위수탁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약 2년 8개월간)까지로 전라남도가 대한안전연합에 위탁한 내용은 ▲응급처치 교육 세부계획 수립 및 교육 실시 ▲응급처치 교육 결과 성과분석 ▲교육수료자 명부관리 및 수료증 발급 등이다. 전라남도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대한안전연합은 안전복지 NGO로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지장체, 전문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연대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교육·문화·복지·안전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들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및 응급처치 교육의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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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대한안전연합, ‘광주광역시 청소년 육성기금 활용 지원사업’ 5년간 연속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2023년 광주광역시 청소년 육성기금 활용 청소년 지원사업의 위기청소년 우수프로그램지원에 선정됐다. 본 지원사업은 청소년 주도의 학습 및 청소년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광주광역시 청소년 육성기금 활용에 대한 사업이며 올해 사업은 5기관이 선정됐다. 2023년 대한안전연합에서는 ‘일타 안전클래스’로 위기청소년 우수프로그램 지원으로 위기청소년(학교밖, 가정밖 청소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을 목표로 하여 청소년기에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생존수영‧재난안전으로 나누어 이론 및 체험의 교육을 실시하며 청소년기에 기억에 남는 안전교육을 청소년(9세이상~24세이하)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안전연합은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광주광역시 청소년 육성기금 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 관내에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해왔다. 과해도 지나치지 않은 안전교육을 몸에 익히고 습관화 될 수 있도록 대한안전연합은 계속해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위기청소년 대상 ‘일타 안전클래스’는 3월부터 모집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한안전연합 홈페이지 혹은 유선상으로 신청하여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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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대한안전연합,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형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지원사업은 평생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발굴 및 지원하여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활동을 연게하고 지역사회 경제적 가치 창출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사업은 4기관이 선정됐다. 2023년 청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배경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광주광역시 평생학습 참여 실태조사 결과, 특히 광주광역시가 우선 지원해야할 청년 대상으로 평생교육 지원이 우선적으로 요구되어 청년 대상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여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업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기 위하여 성공적이고 알찬 취업 준비가 될 수 있도록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안전연합에서는 20명 이상의 청년(만19세 이상 만39세 미만) 대상으로 안전분야(수상‧응급처치)지도사 양성을 위한 한국형 수영장 안전요원 (2급), 안전교육지도사 자격과정으로 대한안전연합의 안전관련 경력 전문가들의 현장 실무중심의 전문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실제적 필요한 안전관리자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함으로 청년들의 취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대한안전연합 홈페이지 '찾아가는 안전교육' 탭으로 신청가능하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은 관련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그 외 문의사항은 유선상으로 가능하며 취업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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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광주광역시 서구, 4월 주말은 양동전통시장에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100년 역사를 지닌 호남 최대 규모 양동전통시장이 광주대표 음식관광형 시장으로 변모한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양동상권기구에 따르면, 4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6시부터 22시까지 양동전통시장 구6번로와 태평교 일대를 중심으로 ‘2023 양동통맥축제’가 열린다. “#양동과_통해_보겠느냐!”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 개장식은 4월 7일 오후 5시에 구6번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양동통맥축제’는 양동전통시장이 2019년 5월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상권활성화사업으로 개최해 온 ‘리버마켓 야시장’과 ‘큰장 페스티벌’을 통합하여 새로 출범한 ‘미식관광형’ 축제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동통맥축제는, 무대공연 중심이 아닌 ‘자발적으로 즐기는 새로운 여행지’로서의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 곳곳에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을 개장한다. 미식관광축제답게 젊은층이 선호하는 맥주와 통닭은 물론, 전문쉐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색적이고 다양한 메뉴가 첫선을 보인다. 무엇보다 축제에 참여하는 상인들을 위한 메뉴 개발 및 전수, 위생적인 먹거리를 위한 전문가들의 직·간접적 교육도 실시하며, 축제에 판매되는 식재료는 가능한 시장 내에서 자급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하여, 상권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태평교에 마련된 비어풀과 구6번도로에 설치될 고백포장마차 존에서 다양한 양동전통시장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매일 1팀씩 신청을 통해 단체방문객 접수도 받는다. 30인 이상 예약을 한 팀 중 선발을 통해, 양동시장 2층 옥상정원이 무료로 제공되며 대관 확정팀에게는 화합을 응원하는 ‘양동이 머니’가 지원된다. 또 전통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민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양동가방’과 ‘파티용품’ 등 다양한 양동전통시장 상품을 개발하여, 축제 기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반응도 살필 계획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중이다. 우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개장 시간인 5시에는 개장식 및 오프닝쇼를 통해, 다양한 감성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기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양동이 머니’를 득템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된다. ‘오늘의 고백’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트머니 등 푸짐한 상품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개장식 직전인 4시에는 양동통맥축제의 의미도 살리고 시민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매주 올림픽 프로그램이 열려, 시장 내 열기를 더한다. 사전 참가신청과 본선진출자를 가리는 예선전은 매주 주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양동 같이가치 올림픽’ 종목은 부부, 연인, 친구, 동료 누구나 커플을 이뤄 참가 가능한 ‘1라운드-대한민국 최고 커플대전’, 자신의 SNS에 통맥축제를 담는 ‘2라운드- 통맥축제 in SNS’, 그린지구 소환 프로젝트인 ‘3라운드-오늘도 애쓰지(ESG) 자랑대회’, 양동을 짧은 동영상으로 담아내는 ‘4라운드-양동쇼츠대회’로 구성된다. 최고 24K 두돈반지 등 푸짐한 상품과 함께하는 올림픽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매주 금·토요일 6시에는 양동 스타상품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인 ‘이것이 양동스퇄~’이 마련, 10대 먹거리, 양동맛집, 양동패션, 양동소품 등을 1~4주차동안 순차적으로 소개하며, 토요일 로드쇼 직후에는 해당 상품을 현장에서 즉석 경매로 방문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세대불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형 체험공간도 ‘네버랜드 놀이터’에 일괄 개장한다. 2023년 코리아 트랜드 중 ‘네버랜드 신드롬’에서 따온 네버랜드 놀이터에는 꽃을 이용한 소품만들기, 레터링 토퍼 등 인생포토를 위한 포토소품 만들기, 버려지는 빈 맥주캔을 이용한 ‘양동 비어다꾸’ ‘레트로 오락실’ 등이 입점한다. 광주대표 미식관광형 축제를 목표로 하는 이번 양동통맥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만큼 큰 가치도 담아낼 계획이다. 무엇보다. 민·관·산·학 협력형 축제운영의 추진이다. (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는 공개입찰을 통해 대행사를 선정하였고, 학계, 광주관광재단, 코레일 광주송정역여행센터 등 전문가들로 구성한 자문위원단이 힘을 보탰으며 양동7개 시장 상인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서구청과 서구의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힘을 보태고, 지역 온라인 맘카페도 손을 잡는 등 성공적인 축제 추진를 위해 각계각층의 관심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양동통맥축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기 위해 일회용품 자제 및 불가피할 경우 친환경제품을 사용 할 계획이다. 축제를 앞두고 기념품 제작에도 상인들이 나섰다. 매일 선착순 ‘양동이 머니’ 구매 고객들에게 배부될, 기념백을 상인들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일부 상인들은 파티용품 등 축제를 기념하는 자체 제품들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양동전통시장이 100여년의 역사동안 큰 의미를 담아왔다면 이번 축제는 향후 백년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 또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양동통맥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관광형 축제가 되고 양동전통시장이 세계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알려지는 날을 위해 함께 만들어내는 축제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교통, 위생, 환경, 안전 등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양동통맥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동상권관리기구(☏352-360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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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대한안전연합, 학교밖 청소년 ‘안전요원 자격과정’ 프로그램 만족도 높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2013년부터 2023년 현재 한국상담복지개발원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생활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절찬 운영 중에 있다. 대한안전연합과 한국 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의 연계프로그램은 청소년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생활체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및 청소년지원센터 및 유관기관들에게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운영으로 안전의식 증진, 진로탐색 및 자기개발 역량강화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안전요원(SG) 자격과정은 의료인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로 자격취득 이후에는 실제 테마파크 놀이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물놀이 해수욕장, 피트니스 등 안전요원으로 취업이 가능하기에 안전관리직 안전요원으로서 취업 사례들이 많다. 청소년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안전요원(SAFETY GUARD), 응급처치요원(FIRST AID-PROVIDER), 생존수영(SURVIVAL SWIMMIMG), 산림안전(FOREST SAFETY), 인명구조요원(LIFE GUARD)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과정 프로그램과 청소년 생활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는 국제공용 스킨스쿠버 자격취득 과정, 국제공용 프리다이빙 과정(LEVER1,2), 스쿠버 체육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년 6~7만 명의 청소년이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그만두고 있고,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누적 인원이 35만 명에 달하며 위기청소년, 가출청소년, 학교밖청소년, 학교폭력피해청소년 뿐만 아닌 가정밖청소년이나 은둔형 청소년 등 새로운 유형이 등장하면서 제 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에서 위기청소년 발굴부터 자립까지 학교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법과 플랫폼을 구축하고 진행되고 있다. 대한안전연합도 역시 청소년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에 발맞추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과 참여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고자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지원센터, 유관기관들은 언제든지 대한안전연합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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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대한안전연합, 2023-2024 광주광역시 평생학습관 지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이 광주광역시교육청 “평생교육법 제21조와 평생교육활성화 조례 제3조 근거”에 의해 2023년 2월 27일부터 2년간 일반분야 평생학습관에 지정돼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게 됐다. 대한안전연합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및 일상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교육이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평생학습 접근으로 사회 안전과 국민 건강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평생교육 활성화 및 일상생활에서 안전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전환과 생활안전 문화의 확산을 통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대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교육 활성화 및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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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대한안전연합, 이창준 홍보이사 위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이창준을 ‘2022 대한안전연합 홍보이사’로 위촉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창준 홍보이사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SBS 더솔져스에서 한국팀장으로 참가했던 707특임대 출신이다. 13년 군경력의 소유자이며, 대한민국의 실제작전부터 해외 아프가니스탄 파병까지 풍부한 군 이력 및 높은 피지컬의 전투력까지 보유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 요원에 적합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대한안전연합 굿즈상품인 가방과 모자, KSU IDEA-ASIA 티셔츠가 제공됐다. 또한, 앞으로 공익법인 대한안전연합은 청소년활동과 산림안전 및 구조 등 다양한 공익프로그램을 이창준 상사와 함께 연대하기로 했다. 대한안전연합은 광주에서 설립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복지 NGO입니다.(전국 17개지역본부) 어린이이용시설안전교육, 수상구조사, 인명구조요원, 응급처치(CPR),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연계 사업 ‘꿈드림’ 운영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대한안전연합 홈페이지(https://www.ksh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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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대한안전연합, 드림청소년인재개발원에 5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고흥지역내 문화예술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지류를 드림청소년인재개발원에 50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하였다고 5일 밝혔다. 드림청소년인재개발원은 비영리단체로 광주·전남, 고흥관내에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대한안전연합 이현태 이사는 “이번 후원물품을 통해 지역사회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예술의 장과 직업탐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육성단체·시설에 교육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미래인재육성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안전연합은 2020년 코로나19로 후원이 줄어들었을 당시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지정단체이며, 꾸준한 청소년 활동복지 보호사업을 추진하고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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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광주광역시, '제1회 동구청장배 수중·핀수영(프리다이빙) 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11월 20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 수영장에서 열린 '2022 제1회 동구청장배 수중·핀수영(프리다이빙)' 대회가 무사히 성료했다. 핀수영의 경기는 대개 자유형의 기록보다 1.3배 빠르고 움직임이 더 역동적이며 경기할 때는 핀, 물안경, 스노클 외에는 어떠한 기계 장치도 사용할 수 없는 경기이다. 개회식에는 대한안전연합 명예회장 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과 IDEA_ASIA 김석철 본부장, 정현민 광주광역시 동구 수중핀수영협회장 외 여러 내빈들과 선수들이 참석해 총 80여 명이 개회식을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동구 수중핀수영협회 정현민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인 이병훈 국회의원이 축사를 마지막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경기를 시작했다. 종목은 프리다이빙 다이나믹 노핀, 바이핀, 모노핀, 스테틱 그리고 핀수영 100m가 진행이 됐으며 각 종목 우수 1, 2, 3위와 최대 참여 경기자에게 상품과 상장이 수여됐다. 그리고 아나티네, 배럴, 애프터스윔, 디네이처 바나노 에너지드링크, 더블케이, 스쿠버아카데미 등 많은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해 더욱 경기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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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전남교육회의 등 전남지역 교육시민사회단체, 이주호 교육부장관 임명 강행 규탄 기자회견 열어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8일 11시, 국민의힘 전남도당 앞에서 전남교육회의 주관으로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강행 규탄 전남지역 교육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봉철 전남교육회의 상임대표는 “MB 교육 부활, 공교육 황폐화 주범, 경쟁만능주의자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을 규탄하며 전남교육회의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철회 투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철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은 “이명박 정권 이주호 장관을 임명하며 사교육비 절감을 주장했지만, 사교육비를 폭증시킨 주범”이라며, “영어유치원·국제중·자사고를 허가하고 대학등록금 폭등을 유발시킨 이주호 장관 임명을 철회하라”고 비판했다. 신왕식 전교조전남지부 참교육실장은 “이명박 정부 일제고사를 시행하여 학교와 지역의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지역간 비교를 통해 인센티브를 주며 모든 교육기관을 경쟁시켰다”라며, “학교를 문제풀이 학원으로 전락시키고, 저학력자 결석 유도와 답안지 조작 등 거짓말 하는 학교를 대량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지금 당장 이주호 장관 임명 철회하라”고 밝혔다. 전남교육회의 대표단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규탄 항의서한문 전달하기 위해 국민의힘 전남도당 방문하였지만, 불이 꺼진게 문이 굳게 닫혀있어 출입구 앞 서한문을 놔둔채 나왔다. 경찰 통제로 인해 국힘 도당 입구부터 자유롭게 출입이 불가능했고, 국힘당 전남도당 해당 층수에서 엘리베이터를 정지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건물 계단과 건물 주변 곳곳에 경찰들이 배치되어 참가자들이 눈살을 찌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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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함평향교, ‘뜻이 묻고 내가 열다.’ 강학 열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유학의 전통이 서린 함평향교(전교: 김주환, 사무국장: 이목헌, 2022년 11월 1일)에서는 ‘유학의 근본정신’을 가정과 사회로 옮겨 일상에서 생활화하자는 시대정신에 절절한 강학을 열어, 지역 주민으로부터 칭송을 받아 함평 사회 변화의 활력소가 되고 있어 화제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시대 말까지도 인륜(人倫) 즉,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로 삼강오륜(三綱五倫)을 꼽았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가치관의 공동사회 생활을 맞이하여 기성세대 규범은 점차 등한시되고 각인각색의 난맥상을 이루는 현상이 증대돼 가는 것이 현실이다. 평등사상으로서의 인간관계에서 의리와 신의는 더욱 굳게 지켜야 할 시대적 요청이기도 하다. 덮어놓고 봉건시대의 것은 유물이라 운운하며 사회생활에서 등한시하는 것은 ‘목욕물과 함께 어린애를 버리는’ 무분별하고 무원칙하며 어리석고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다. 지구촌이 한 가족 공동사회로 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사회가 인륜과 의리와 예의를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극점(極點)임을 우리는 똑바로 인식해야 하겠다. 또한 의리와 예의는 인간관계를 아름답게 예술화하는 언행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 유림은 공자님을 부르면서 자신도 공자님이 낸 마음을 내야 하는 것이다.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앞서면 그 언행은 스스로 아름다워진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공자님의 마음이 함께 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김주환 전교님은 세계가 우리의 방역과 국민의 협력에 대해 칭송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것이 바로 儒敎의 힘이며,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우선하는 전통 예절 정신의 발로이자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제는 유림지도자들의 역할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가 도래되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덕근(전 강진교육장) 박사는 유학의 으뜸 정신 가운데 하나는 자신을 낮추는 것이며, 그것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 ‘절’이다. 절은 교만한 마음을 겸손하게 만드는 자세다. 그래서 몸을 숙일 때 마음도 숙여야 하는 것이다. ‘제가 부족합니다.’ 하고 자신을 자각하는 언행을 강조했다. 교만이 사라지고 겸손이 성할 때까지 유림들의 노력과 열정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온 산천이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이즈음, 유학에 물드는 것이 행복의 길로 들어서는 길임을 각성하는 우리를 기대해보는 강의였으며, 향교의 주된 업무는 강학임을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유림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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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대한안전연합, 2022 평생학습관 운영, “보고 듣고 느끼는 안전체험활동” 성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 안전연합은 2022년 평생학습관 운영, “보고 듣고 느끼는 안전체험활동”사업을 실시헸다. 안전보건교육이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평생학습 접근으로 사회 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평생교육 활성화 및 일상생활에서 안전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전환과 생활안전문화의 확산을 통해 안전한 삶을 누리도록 더불어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관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축소시키며 그로 인한 인적․경제적 손실 감소를 위해서 본 사업을 실시했다. 월산지역아동센터, 예뜰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장애인 부모연대, 광주일맥원, 엠마우스복지관 6개 기관 총 200명이 참여하여 본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대한안전연합(정현민 대표)은 더욱 지역사회의 안전보건이 확대되고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의식 함양, 안전사고 예방과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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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 대한안전연합, ’시민안전체험한마당‘에서 수상안전 부스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 구축‘을 위해 전국으로 확산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복지 NGO단체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지난 15일 국립광주박물관 정원에서 ’위기탈출 넘버원‘부스를 운영했다. 대한안전연합은 광주시청이 주관하는 ’2022년 시민안전체험한마당‘행사에 참여해 드로우백 던지기 및 라이프가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1,2회차에는 소화전, 소화기, 매듭법, 방독면착용법에 대한 체험을 하였으나, 15일에는 급조장비를 이용한 수상인명구조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응급처치, 가스, 교통, 건강 등 7가지 주제로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안전문화홍보를 실시했다. 대한안전연합은 2017년부터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수상구조사, 인명구조요원‘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수많은 수상구조사, 인명구조요원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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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대한안전연합, ’2022 해양수상수중정화활동 및 해양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지난 15일 장흥군 대대구도 인근 해변과 항만에서 장흥해양구조대, 앤디스쿠버, 광주잠수학교, 러브블루, 주첨단자원봉사캠프 등 50여명들과 해양 안전과 해양 환경보호를 위하여 수중 폐어망과 해양쓰레기 수저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수중해양환경 지킴이(그린다이버)를 양성하여 전라남도 도 내 항만 및 해변 일대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내 해양환경개선을 위한 수중정화 활동 및 해양환경보호 활동을 촉발시킬수 있는 기초 시스템을 마련하는 장이였다. 이날, 대한안전연합에 따르면, 대대구도 해양쓰레기와 폐기물 약 3ton을 수거했다. 대한안전연합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해양환경보호 및 친환경/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는데 네트워크 구축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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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대한안전연합 ,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변 및 수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10월 1일 전라남도 장흥 탐진강 일대에서 「2022년 전라남도 환경 분야 비영리민간단체 환경보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변 및 수계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민·관·군 교류협력과, 환경보호, 탄소지역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대한안전연합, 장흥 해양구조대, 정읍 해양구조대, 광주잠수학교, 엔디스쿠버, 첨단2동자원봉사캠프 등 100여명이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수변 및 수계 환경정화 활동 인해 기대되는 효과로는 녹조 및 악취 제거, 쓰레기 제거 등을 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려고 한다. 장흥의 탐진강은 물 축제가 매년 열릴 뿐만 아니라 전남 3대강 중 하나로, 장흥 읍내를 관통하는 매우 중요한 강이다. 또한 탐진강 둔치공원 부근은 토요시장으로 인한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 중 하나이다. 탐진강은 총 55km로 장흥 댐부터 장흥읍 중심을 지나 남해로 흘러가는 1급수이다. 장흥 댐 건설과 함께 물 문화공원이나 생태문화 공원, 물 과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쉴 거리가 있다. 때문에 지난 폭우로 인한 부유쓰레기가 방치되면 수중생태계 파괴, 악취 등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탐진강 일대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불편을 줄 수 있는 문제를, 이번 캠페인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대안안전연합은 앞으로도 민관군과 함께 협조를 하여 지역안전을 위해 더 관심을 가지며 탄소중립을 실천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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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교육현장 검색결과

  • 전남교육청, 기초문해력 향상 지원 교사 연수 강화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7월 29일(금) ~ 30일(토) 나주 센텀호텔에서 2022년 기초문해력 지원을 위한 ‘읽기 따라잡기 교사 연수 기본 과정 실행 연구 사례 발표 및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읽기 따라잡기 연수를 통해 습득한 이론 및 수업 기술을 실제 교실에서 적용한 실행 연구 사례 나눔으로 29일에는 Whale-on 활용 영상회의로 진행됐고, 30일은 대면 블렌디드 방식으로 이뤄졌다. 29일 영상회의에서는 수준별․맞춤형 비계(Scaffolding) 설정을 위한 비정형 교수법에 대한 목포산정초 백지아 교사의 기조 강연이 있었다. 비정형 교수법은 읽기 따라잡기를 이해하는 틀로서 다음 세 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첫째, 학생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가르치거나 너무 어려운 과제를 부여함으로써 아이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둘째, 학생에게 투입된 수업 시간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을 신속하게 결정해야 한다. 셋째, 학생이 문해 처리에 대한 전략적 통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알맞은 지원을 제공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해주지 않고 독립성을 장려해야 한다. 30일에는 읽기 따라잡기 연수 과정의 내용을 실제 교실에서 적용한 실행 연구 사례를 나누고 수준 평정 그림책의 이해, 시중 그림책 수준 평정하기, 수준 평정 그림책 만들기 과정의 세션 활동으로 운영됐다. 연찬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읽기 따라잡기 연수가 이론적인 부분에서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실제 적용을 통해 학생의 문해력과 교사의 전문성이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2학기에 진행되는 전문가과정 연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읽기 따라잡기 연수는 2019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40여 명 이상의 읽기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읽기 부진으로 인한 학습 부진 문제 해결을 위한 연수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기 문해력 개별화 수업(Literacy Lessons Designed for Individuals)’를 발제하고 토론하며 개별 교사의 수업 사례를 분석하는 등 읽기 따라잡기 전문과 과정 45차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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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강진 학부모회 연합회 주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7월 28일, 19시 관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강진 학부모회 연합회가 주최하여 학부모, 강진교육지원청 직원 및 강진경찰서 경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강진읍내 상가밀집지역의 모텔,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이성혼숙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사항 안내문을 배부하며 홍보하고, 청소년보호법에 규정된 위법행위 및 처벌 규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모든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는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최한 강진 학부모회 연합회 김순아 회장(강진동초 학부모)은 “강진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홍보가 잘 이루어졌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뛰어놀수 있는 건강한 지역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학부모회가 지역사회의 현안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학부모회의 교육참여가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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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진도교육지원청, 2022. 보배로운 향토 문화·역사 교육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7월 28일(목)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배로운 향토 문화·역사 교육(1기)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총 4회기로 추진되며 진도 관내에 있는 향토 문화·역사를 직접 답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진도문화원의 자문을 얻어 선정했다. 첫 번째 코스는 삼별초 항몽의 역사적 장소인 용장성에서 몽고에 무릎을 끓은 고려 조정에 반발하여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한 배중손과 그의 삼별초가 여몽연합군에게 패해 제주도로 퇴각하기까지 원종11년(1270) 8월부터 9개월 동안의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었다. 두 번째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는 2001년 10월 30일 진도군의 향토문화유산(유형유산) 제5호로 지정되어 정유재란 당시 이충무공에 의해 가장 통쾌한 승리를 거둔 명량해전 승첩을 기념하며 세워졌다. 이번 기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전첩비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해설사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알게 되어 우리 지역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임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마지막 코스는 진도현대미술관을 방문하여 참석자 개인별로 합죽선에 홍매화를 그려보고, 자기 마음 속 글귀를 써 보는 시간을 통해 진도의 서·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문포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면면이 역사적으로 소중하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하면서 “이번 기행이 우리 역사의 다양한 모습들을 차분히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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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전남 동광양중 빵보드레 봉사단, 여름방학 중 재능기부 봉사활동 기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동광양중학교(교장 강수원) 봉사단 빵보드레는 25일부터 1주간 걸쳐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사랑의 빵만들기 및 빵 나눔 위문활동을 운영했다. 빵보드레 봉사단은 동광양중학교 재능기부 동아리로, 올해 창단됐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만들기 및 사랑의 빵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20여 명의 중학생이 모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빵과 과자를 반죽하고, 성형한 후 굽는 시간을 가졌다. 구운 빵과 과일컵케이크는 마흘경로당과 특수어린이집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미담으로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갔다. 김성태 지도교사는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해주는 청소년 봉사자들이 있어 더운 여름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행복을 공유할 수 있었던 아름다운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빵보드레 동아리는 현재 2022년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팀에 선정돼 1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국토대청결운동, 다문화학생 문화봉사 그리고 사랑의 빵만들기를 펼치고 있다.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모범 봉사단으로 성장하는 빵보드레를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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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화순 청풍초, 여름방학 수영 마스터 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청풍초등학교(교장 양수열)가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화순오성초 수영장에서 수영 마스터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수영 강습을 실시했다. 이번 수영 마스터 교육은 여름방학 중 5일 동안 수영 기능교육을 통하여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 활동은 물에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물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시간과 킥판을 이용한 발차기, 음파법, 물속에서 팔 동작, 벽차고 출발하기, 기본 자유형 익히기 활동, 구명조끼 적응하기 등 강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학생들은 즐겁게 수영 마스터 교육에 참여했다. 수영 강사는 “청풍초 학생들이 질서 있게 참여하면서, 열심히 배우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최대한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활동으로 재미있게 물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바랬다”라고 전했다. 수영 마스터 교육에 참여한 5학년의 한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이렇게 수영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에도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양수열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수영 마스터 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이나마 사라지고 여름방학 시작하자마 이런 교육 활동을 계획하고 안전하게 인솔하신 선생님 모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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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장흥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실시 나의 멋진 진로설계를 위하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7월 29일(금) 관내중학교 희망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순천만 잡월드 (순천시 해룡면 소재)에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직업을 중심으로 희망 학생들이 체험을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하여 맞춤형으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생들은 관심분야 전문가와 함께 직접 체험을 한 후 직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했던 김○율(1학년) 학생은 “날씨는 더웠지만 학교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좋았고, 알고 싶었던 것들을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해 볼 수 있어 앞으로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호 교육장은 “향후에도 학교 교육과정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직업체험을 중심으로 체험활동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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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곡성교육지원청, 신나는 게임으로 Fun한 영어캠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곡성외국어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중 통합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여름 방학 중 통합 영어 캠프는 원어민 미배치 학교 학생과 곡성중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총 1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매 해마다 열리는 캠프는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하여 진행되어 왔는데 올해에는 아이들이 직접 자기만의 파티 게임(simple mini game)을 만들어 원어민 선생님께 게임 방법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활동으로 ‘Make your own simple game!’이란 타이틀로 운영됐다. 여름을 맞이해서 팥빙수 만들기 미션도 진행되었는데 팥빙수에 필요한 재료들은 학생들이 만든 게임 활동을 통해 획득하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서 영어로 게임 규칙을 설명하고, 실제 게임 과정에서도 원어민과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어민과 함께 게임하면서 영어를 배우니 더욱더 신나고 원어민 선생님이 친구처럼 느껴져서 이제는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라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김선수 교육장은 “방학은 학생들이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캠프 동안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원어민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통해 영어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외국어체험센터는 여름방학캠프 이외에도 가족 캠프, 찾아가는 방과 후 수업, 친환경영어캠프를 운영하는 등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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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목포교육지원청,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를 만나는 특별한 여름방학”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지난 7월 25일(월)~29일(금)까지 1주간 목포창의융합관에서 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2022. 목포창의융합교육관 창의융합 캠프’를 운영했다. 목포창의융합교육관은 3월에 개관하여 AIㆍSW교육, 수학교육, 메이커ㆍ발명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적학습공동체 전용공간을 마련하여 선생님들의 연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창의융합 캠프는 목포대학교 WISET사업단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기 위해 AIㆍSW교육 체험활동(VRㆍAR활용, 드론, 홀로그램, 크로마키 활용 등) 과 수학체험활동(펜토미노, 수학 보드게임, 터들로봇, 소마큐브, 다빈치 다리 등) 등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목포신흥초) 학생은 “홀로그램을 활용한 방송 만들기는 내가 상상한 미래사회의 어느 곳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방학동안 친구들과 함께 ARㆍVR로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드론을 조정하여 미션도 해결하는 등 즐거운 캠프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겁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 김갑수 교육장은 “목포창의융합교육관을 통해 SW, 수학, 발명을 융합한 창의ㆍ융합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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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구례중, 전광판 새빛짜기 완료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 새빛이 새빛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학교 전광판에 전남교육 대전환의 ‘새빛편집’ 작업, 일명 ‘전광판 새빛짜기’ 작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함께하자는 뜻으로 실행한, 새빛편집, ‘전광판 새빛짜기’이다. 학교 관계자는, “먼저, 전남교육 비전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이 새빛납니다. 이어서, 4대지표, 3대과제가 새빛납니다. 4대지표는,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 3대과제는,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학력 향상, 지역과 상생하는 전남형 교육자치,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이라고 말했다. 또,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5개 영역’이 새빛난다. 공부하는 학교를 만듭니다, 모든 학생의 꿈을 소중하게 키웁니다, 마을과 함께 사람을 키웁니다,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듭니다, 신뢰받는 행정으로 교육가족의 긍지를 높입니다, 등이다. 새빛 전광판에는,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 아름다운 구례십경, 제1경 노고단 운해 제2경 반야봉 낙조, 제3경 피아골 단풍, 제4경 섬진강 청류 제5경 산동 산수유꽃, 제6경 섬진강 벚꽃길, 제7경 수락폭포 제8경 천년고찰 화엄사, 제9경 오산과 사성암, 제10경 노고단 설경’, 등이 흐른다. 지혜의 산 지리산이 전남교육과 함께한다는 의미. 학교장은, “구례 7국보도 빛난다.”라며, “국보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국보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국보 구례 연곡사 동 승탑, 국보 구례 연곡사 북 승탑, 국보 구례 화엄사 각황전, 국보 화엄사 영산회 괘불탱, 국보 구례 화엄사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 등이 빛을 발한다. 구례 7국보가 전남교육과 함께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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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제10회 고흥청소년단편영화캠프 개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7월 28일부터 4일간 「고흥청소년단편영화캠프(이하 ‘영화캠프’)」를 운영한다. 고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고흥군청과 동신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학과가 후원하는 ‘영화캠프’는, 코로나19의 습격에도 불구하고 한 해도 거르지 않았으며 올해로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학교를 거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9개교(금산중, 도덕중, 동강중, 포두중, 남양중, 점암중앙중, 고흥여중, 녹동고, 고흥고 등)의 교정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의 슬로건은 ‘지금 우리 학교는, 레디~ 액션!’이다. 짧은 캠프 기간(3박4일)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5월 21일부터 3회에 걸쳐 학기 중 특강을 실시했으며, 1차 특강부터 시사회까지 무려 5개월이 소요되는 장기간의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무려 150일동안 영화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고, 영상예술에 대한 창작 의지와 진로에 대한 비전을 키워가고 있는 것이다. 영화캠프의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까지 직접 진행하면서, ‘보고 즐기는 영화’에서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영화’로 발전해 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마련되었다. 동신대 차두옥 교수(KBS탤런트, 연출가)가 영화 제작 총감독을 맡았고, 동신대 방송연예학과 졸업생들이 멘토로 팀별 지도에 합류함으로써,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흥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예년과 다르게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있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젝트 활동의 경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10년 동안 이어져 온 고흥 청소년 단편영화캠프가 고흥을 대표하는 학생의 배움·성장·진로탐색의 장으로써 꾸준히 발전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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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영암교육지원청, 특수교육보조인력 역량강화 연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지난 7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 동안 희문화창작공간, 소림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실에서 관내 특수교육보조인력 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해와 실제, 교육현장 관계자 협력 증진 방안, 문해력 향상 및 즐거운 교실놀이를 위한 보조 지도법 등 질 높은 특수교육지원을 위해 계획됐다. 또한 치즈케익, 미스트 만들기 체험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소통하며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진로직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용당초등학교 오선미 특수교육실무사는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내용의 연수를 통해서 현장에서 어떻게 지원을 해줘야 할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과 특성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 더불어 한 학기 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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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장흥교육지원청, 진로체험으로 여름방학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흥에서 진로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주말(토) 시간을 활용하여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중 운영하여 학생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리스타, 제다사, 목공예, 도예가, 제빵사, 드론조종사, 손바느질 공예사, 조향사, 학예사 직업을 체험을 170가정 이상이 신청을 하여 부모가 함께 동행하며 방학중에 유익한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마냥 즐거워 보인다. 자녀들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는 흐믓해 하였고 체험하는 내내 학생들은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해 체험활동에 임하고 있었으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에서도 찐한 동기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김OO 학부모는 “금번 체험을 통하여 자유학년제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녀와 함께 진로를 탐색 하며 적성과 소질을 알아 가는 계기가 되었고 자녀들과 더 많은 대화를 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며 환한 웃음을 보여주었다. 여름방학이자 아주 더운 날씨이지만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진로를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농어촌지역이지만 알차고 뜻깊은 행사를 더 많이 지원하는 장흥 진로체험활동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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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해남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창의융합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관내 초· 중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2. 해남창의융합교육관 여름방학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해남창의융합교육관 구축 홍보와 SW교육 인식 제고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SW·AI 로보틱스 프로그램, 지역민 대상 원목 벤치 만들기 목공프로젝트,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나눔 발명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프에 참가한 27명의 학생들은 4일 동안 ‘핑퐁교구를 활용한 코딩’, ‘VEX 로봇을 이용한 로봇댄스’, ‘엠봇을 이용한 자율주행 코딩’을 주제로 그룹별로 상호작용을 하며 탐구체험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양질의 강사와 내실 있는 수업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산중 1학년 임○○ 학생은 ”직접 코딩한 로봇들이 움직이고 음악에 맞춰 댄스를 프로그래밍하는 작업이 어려웠지만 정말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했고 송지초 6학년 김○○ 학생의 학부모는 “AI나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낯설게 느껴졌었는데 캠프에 참가한 아이가 4일 동안 즐거웠다고 한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사항을 전했다. 또한 나무로 생활용품과 가구를 만드는 목공이 인기 취미로 떠오르면서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목공 프로젝트’는 모집공고 3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2회에 걸쳐 30명이 참여한 이번 목공 프로젝트에는 2명의 발명메이커 강사의 안내와 지도에 따라 참가자들은 직접 질 좋은 원목을 재단하여 2인용 벤치를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해남교육지원청 조영천 교육장은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새롭게 단장한 해남창의융합교육관에서 이뤄진 첫 번째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소프트웨어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우리 학생들과 지역민을 위한 분야별 맞춤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창의융합교육관에서는 2학기부터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과 찾아오는 SW 프로그램 및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교실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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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전남학생교육원, 전반기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 마무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김성희)은 지난 29일 2022년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 1, 2기 3차 캠프를 개최하고 2022년 전반기 과정을 마무리하는 성과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캠프에는 전반기 1, 2기 참가 학생 총 50여 명과 13명의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활동 중 만들어낸 소감문, 자작시, 팀별 영상 등을 공유하고,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역사, 민주와 인권, 평화와 통일의 가치와 중요성 △통일을 준비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 △통일 시대의 주역으로서 할 일 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학생들의 통일감수성 성장의 열매를 수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여수종고중학교 정준서 학생은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에 참가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며, ' 특히 책이나 인터넷으로만 접했던 것을 직접 체험해보니 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 1, 2기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사전교육 및 활동 준비를 위한 1차캠프를 1박 2일로 갖고, 여순10·19 사건과 제주4·3 사건 관련 근현대 역사 유적지 현장체험학습(3박 4일)후에 오늘 3차 캠프를 마지막으로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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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담양교육지원청Wee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Wee센터는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방학기간 동안 4회에 걸쳐 학생·학부모의 자존감 향상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타로카드를 통한 마음 탐색’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대상 ‘미술치료’ 및 ‘놀이치료’(28일), 그리고 관내 학부모 대상 부모 교육(‘의사에게 묻는 우울한 우리 아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각 프로그램은 치료적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 건강한 가족의 의미를 이해하고 안전한 의사소통 문화 만들기를 목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숙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 의욕적으로 참여해주신 학생과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담양교육지원청은 ‘행복한 담양교육이 행복한 사람을 만듭니다’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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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전남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제안 공모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대책 및 기관(학교)의 적극적 참여 유도 방안, 도내업체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교직원 인식전환 방안,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안 등이다.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일(월)부터 8월 24일(수)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jne014@korea.kr) 또는 우편(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어진누리길 10 전라남도교육청 재정과)로 응모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안건을 대상으로 소정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의 제안을 선정, 5만 ~ 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남지역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개발·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교육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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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여수 여양중, 갤러리 토크 AND “찬란한 여름” 대형칠판벽화 제작 눈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미술실에서 여름미술캠프(갤러리 토크)를 운영해 학생 및 학부형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미술캠프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3일 연속 캘러리 토크를 통해 “이 순간 눈부신 태양은 너를 위한 것”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설정하여 작품을 기획하였는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방역 규정을 철저히 지키며 2학기 개학 때 친구들을 환영하기 위한 칠판아트 ‘찬란한 여름’을 주제로 대형 칠판벽화를 제작했다. 갤러리 토크를 뒷바라지 한 방진 교사(미술)는 “작품을 기획하는 시작부터 완성되는 마지막까지 지근거리에서 지켜보면서 손길을 원하는 시점에서만 핵심포인트만 안내하였다.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이 캠프에 참여했기에 작품 완성을 위한 모든 과정에서 대단한 열정과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3일 동안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감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3학년 안채영 학생은 “갤러리 토크에 몰입하다보니 3일이 전혀 길지 않았다. 주제 ‘찬란한 여름’은 행사에 참여한 친구들과 상의하여 선정하였는데, 전교생이 여름 방학 동안 누렸던 자유와 행복의 시간을 기억하며, 2학기 등교를 자축한다는 큰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래서 완성된 칠판벽화는 방학동안 그대로 유지했다가 2학기 개학 첫날에 전교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갑일 교장은 “이번 여름미술캠프는 참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색분필을 정성스럽게 칼로 조각하고 곱게 갈아서 스케치한 그림에 손수 다양한 색을 사용하여 벽화를 완성하였다. 학생들의 작품 활동을 지켜보면서 나도 모르게 감탄사를 연발했다. 2학기에도 다양한 문화체험캠프를 준비하여 학생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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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기록의 학교 구례중,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5개 영역을 기록해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우리 학교는 기록의 학교입니다.”라며, “주민직선 4기 전라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가 활동을 마무리하고, 27일,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5개 영역을 기록의 학교는, 기록합니다.”라고 말했다(이하 보고서 5개 영역 발췌).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30개 공약과제는 5개 영역으로 구분하였습니다. 5개 영역은 ‘공부하는 학교를 만듭니다, 모든 학생의 꿈을 소중하게 키웁니다, 마을과 함께 사람을 키웁니다,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듭니다, 신뢰받는 행정으로 교육가족의 긍지를 높입니다.’입니다.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수업이 가능한 교실을 만들고, 성장단계별 평가와 학습이력관리시스템을 운영해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AI튜터와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기본학력을 높이고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 연계 활동으로 꿈의 폭을 넓히겠습니다.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사범대학 교육감 추천전형을 도입하고 전남의 학생들을 지방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다문화의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로 모든 학생의 꿈을 소중하게 키우겠습니다. 전남교육 기본소득 도입으로 전남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민관산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교육발전협의 체제를 구축해 마을과 함께 사람을 키우겠습니다. 학교의 시설을 개방하고 지역 업체 제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생을 도모합니다. 무상체육복과 수학여행비 지원, 학생 등하교 0원 버스 시대를 열어 실질적 무상교육을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은 여는 건강한 간편식 제공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한 학교환경 구축 등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듭니다. 열심히 일하는 교직원이 대우받는 공정한 인사와 계약과 공사의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행정으로 교육가족의 긍지를 높이겠습니다. 교육공무직 직종 간 차별 해소와 근무여건 개선으로 자긍심을 높이고 허울뿐인 교원능력개발평가 및 성과상여금 폐지를 추진하겠습니다.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는 미래교육입니다. (이상,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 보고서에서, 5개영역 발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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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무안교육지원청,“체험하면서 즐기는 창의 여행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7월 23일(토) 무안행복초등학교에서 2022. 무안창의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무안창의축전은 무안교육지원청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사업으로 ‘체험하면서 즐기는 창의여행’이란 주제로 무안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축전은 청계초, 삼향북초, 망운초, 남악초, 남악고 등 여러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과학·수학·SW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소규모 학교가 참여하여 학교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무안관내 마을학교까지 참여하여 학생,학부모, 지역민이 함께하는 창의축전이 되도록 했다. 축전에 참가한 학생은 “태블릿으로 로봇을 움직여보는게 재미있었다”면서 “평소에 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되어 재미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 맞게 친절하게 설명해준 선생님들에게 감동하였다”며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축전을 준비한 여러 관계자분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란 교육장은 “이번 축전이 무안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창의성과 상상력이 발현될 수 있는 창의적 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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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영광공공도서관,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현장체험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조정희)은 7월 27일(수)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아름학당) 학습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영광 법성에 있는 전남안전체험학습장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최근 심화된 코로나19를 대비해 차량 탑승 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안전체험교육과 학습자들 간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화재(소화기 사용법, 노래방 화재 대피), 지진, 항공기와 지하철 사고 대피 교육 등을 하였으며, 특히 영광 지역만의 특수한 원자력 재난 상황을 4D 영화관으로 간접 체험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가까운 곳에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 “이번에 배운 안전 교육을 발판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공공도서관 조정희 관장은 “1학기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마련한 이번 현장체험으로 어르신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동무들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2-07-27

칼럼·피플 검색결과

  • [인터뷰] 양형일 前엘살바도르 특명전권 대사…내년 총선에 출사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30대 교수, 40대 대학총장, 50대 국회의원, 60대 외교공관 수장. 1개도 얻기 힘든 타이틀 4개를 보유한 양형일 전 엘살바도르 특명전권 대사를 만났다. 청바지와 푸른색 셔츠, 짙푸른 넥타이로 코디한 양 전 대사는 밝고 건강한 모습이 젊음을 과시한 듯 보였다. 대담 도중 꺼낸 낡은 수첩에는 깨알 같은 글씨가 빼곡이 적혀 있었는데 중요한 내용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면 수첩에 기록한 습관이라 한다. 해외 외교 공간 수장으로 3년 임기 동안 한국을 바라보며 한국 정치를 걱정하고 고민하며 연구했는데 멀리서 한국을 바라보니 더 잘보여 걱정이 많았다 한다. 정치가 희망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을 볼모로 잡고 극심한 정쟁은 끊이지 않고 있어 여러 고민 끝에 내년 총선에 도전장을 내민 배경이라 전한다. 하지만 곱지 않은 일부 시선도 있다. “나이가 많은 것 아니냐”, “올드맨의 귀환” 등이 대표적이다. 인터뷰를 위해 다소 불편한 질문들을 쏟아냈지만 그는 흔들림 없이 차분하게 답변했다. [일문일답] ▷ 그동안 어떻게 보내셨나요? = 2019년부터 엘살바도르 대사 임기를 마치고 작년에 귀국했습니다. 유학 시절 미국, 일본, 영국에서 공부하며 현대사에 눈을 뜨게됐는데 특히 대사로 일하면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귀국해 그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친구, 지인들을 만나고 있으며 밖에서 본 대한국민을 주제로 한 책도 집필중에 있습니다. ▷ 엘살바도르 대사를 마치고 돌아와 책을 내고 사진전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뇌성마비 고아들을 위해 현지에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엘살바도르 특명대사로 일하며 현지에서 귀한 인연들을 많이 맺었습니다. 그중 아픈 아이들이 치료 받지 못해 버려지고 있는 것을 보고 무척 가슴이 아파 도움이 되기로 결심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른 아침 카메라를 들쳐 매고 엘살바도르의 명물인 하늘과 구름, 도시를 앵글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중남미의 생활상과 문화, 아름다움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나라의 슬픈 미로’라는 책을 집필 했습니다. 귀국 후 광주에서 출판기념회 겸 사진전을 열었는데 많은 분들이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수익금 전액 모두 엘살바도르 뇌성마비 환우 아이들을 돌보고 치료하는 시설로 보냈습니다. ▷ 출판기념회와 사진전의 성과는 어땠는지요? = 좋은 일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목표했던 금액보다 많은 금액이 모였습니다. 클리닉 시설의 개보수와 의료기기 구입도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이었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 도움을 주신 분께 감사 인사를 다시 한번 하고 싶습니다. 올해는 부엌 시설 그리고 내년에는 세탁 시설 개선을 도와줄 생각입니다만 잘 될지 걱정입니다. 엘살바도르는 우리가 부채를 지고 있습니다. 6·25 때 우리에게 50만 달러를 지원한 나라거든요. 당시로서는 매우 큰 거금 이었고 이젠 우리도 잘 사는 나라가 됐으니 어려운 나라에 대한 지원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정치 얘기를 묻겠습니다. 한국 정치, 어떻게 보시는지요? = 우리 정치가 후진적이라는 것은 국민 모두 다 아는 사실입니다. 기업은 이제 일류가 됐는데 여전히 행정은 이류, 정치는 삼류로 역행하네요. 정치가 나라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정당이 서로 경쟁하면서 타협하며 ‘상생’의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살’의 정치를 국민들은 매일 보고 있네요. '너 죽고 나 죽자'는 식 아닌가요? 나라를 앞에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내가 잘해서 국민의 부름을 받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온갖 비방으로 끌어내려서 내가 올라가는 퇴행적 정치구조가 하루빨리 개선돼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시작된 신냉전 시대의 도래, 국제 공급망의 재편,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대치, 수출 환경의 변화 등 국제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초대형 태풍이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 정치권은 끝없는 정쟁만 합니다. ▷ ‘상살’ 정치, 서로 죽이는 정치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우리 정치가 그런 이유는 무엇이라고 진단하십니까? = 정치권의 권력 집착이 유독 크고, 그에 따라 투쟁에만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나라든 모든 정당이나 정치 조직은 권력을 갖기 위해 노력합니다. 권력을 통해 국가발전이나 국민의 공적 이익을 실현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 정당이나 정치인들은 정책 실현을 위해서가 아니고, 권력 그 자체에 집착하는 경향이 큽니다. 염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크다고나 할까요? 나라나 국민의 이해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정당이나 정치인의 이해가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정치권력의 공적 역할이 소멸하고 권력의 사유화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권력의 이런 행태에 대해 이젠 국민의 인내심도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는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고, 정치꾼은 다가올 선거를 생각한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정치에 대한 금언이지요. 우리 정당이나 정치인은 나라의 내일에 대한 걱정보다는 다음 선거를 의식하면서 정치하는 것 아닌가요? ▷ 상살 정치, 삼류 정치를 해소하려면 어떤 접근이 필요한가요? = 무엇보다 정치권의 각성이 필요합니다. 정당은 자신들이 얻은 권력을 오로지 공적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는데 오늘날 우리의 정당이나 정치인들은 그렇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정치인들에게 정치인들을 위해 권력을 사용하라고 위임한 적이 결코 없습니다. 주권자인 국민의 이익만을 위해 정치권력을 사용하겠다는 정치권의 각오와 반성이 필요합니다. 우리 정치가 난장판이 된 것은 유권자 책임도 적지 않습니다. 정당만 보고 찍는다거나 심지어 정당의 대표에 대한 감정으로 투표에 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표는 이성적이어야 합니다. 자신의 투표가 자신과 가족, 나라의 앞날까지 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있어야겠지요. ▷ '호남은 민주당, 영남은 국힘당'의 정치구도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한국의 현대 정치사에서 대한민국 정치는 호남과 영남의 양대산맥이었습니다. 현재는 실질적으로 영남만 남게 되었습니다. 과연 광주에 호남정치가 존재하는가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건 오롯이 정치인들의 몫입니다. 격을 높이고 광주정치의 기본적 힘을 과시할 수 있는 인물을 키워야 합니다. ▷ 광주에 대해서는 어떤 비전을 지니고 있는가요? = 첫째, 광주와 호남 정치의 복원입니다. 정치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국가적 재원 배분이나 산업육성책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국제도시로 광주의 발돋움입니다. 광주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브랜드와 인프라가 매우 빈약합니다. 대표적으로 광주 비엔날레와 아시아문화전당이 있습니다만, 관광객만 보더라도 순천만 국가정원이나 전주의 한옥마을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지요. 1조 원 이상을 투자한 아시아문화전당이 반경 1백 미터 이내의 상권도 살려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광주의 이미지를 높일 브랜드와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일입니다. 셋째, 광주권 경제발전의 토대를 첨단화 확장하는 일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과학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투자에서 밀려서는 안 됩니다. 엄청난 국가 투자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다시 광주나 호남이 고립된 섬으로 남을 수는 없습니다. 이런 일들은 광주나 호남 정치가 복원되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내년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역량 있는 정치인의 등장이 절실하다는 것을 광주시민들께서 인식해 주셨으면 합니다. ▷ 그동안 광주 발전과 공헌에 어떤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 대학교수와 총장으로 20년 넘게 교육에 종사하며, 인재를 양성하지않는 지역은 미래가 없다는 신념을 갖고 지역 인재를 길러내는 데 노력했습니다. 조선대 총장으로 일하며 대학은 물론 지역민을 위해 캠퍼스도 아름답게 꾸려 갔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선대 장미원도 그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대학공원화 사업이라 명칭을 붙였는데 상아탑 뿐 아니라 시민, 평생교육, 힐링, 사색 즐길 수 있는 캠퍼스를 지역과 공유하자는 취지입니다. 국회에서도 4년을 보냈습니다. 의정기록을 보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입법, 예산, 재정지원 확보, 지역개발사업 등 많은 일들에 대한 성과를 냈으며 우선순위에 밀린 KTX 광주노선을 조기에 완성한 것도 큰 성과로 기억됩니다. ▷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 들었습니다. 결심하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 대사로 업무를 보다보니 세계 각국의 정보와 이슈를 매일 보고받고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멀리서 바라보니 정치가 가장 큰 문제로 보였습니다. 정치가 국민의 기쁨과 선물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있어 이런 부분이 가장 안타까웠습니다. 이제까지 스스로를 연마해 오며 대학교수, 총장, 국회의원, 대사까지 경험과 경륜을 두루 갖추게 되었습니다. 지역민들의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여러 고민 끝에 지역사회에 돌려주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10여 년간 정치일선을 떠나 있었는데 민주당이나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 정치권에 오래 머문 것이 정치인 또는 개인에게 바람직하다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오히려 구태와 악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치권을 떠나 있는 동안 객관적이며 냉철한 시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공백은 오히려 저를 단련하고 경륜을 넓히는 시간이었습니다.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처럼 비워보고 내려놓고 보니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광주에서 태어나고 교육받고 50여 년을 살고 있는 광주 토박이 입니다. 선거때 바람을 타고 잠깐 등장하는 외지인이 아닙니다. ▷ 나이가 71세로 알고 있습니다. 세간에 올드보이라는 평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71세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100세시대에 70대는 일하기 좋고, 사랑받고, 사랑하기도 좋은 나이입니다. 희노애락을 수없이 겪어왔고 역경을 이겨내 온 경험과 축적된 지혜를 가진 세대입니다. UN에서도 연령기준을 과거와 달리 해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나이만 가지고 긍정적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현대사회에 맞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열정과 공적 마인드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미국 상원의원 가운데 70대는 무려 34명입니다. 영국에서는 83세 의원이 현역으로 뛰고 있고 70대도 다수입니다. 이제 시대 흐름에 맞게 정치 지형도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 장시간 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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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정년 앞둔 전남자연탐구원 김석수 원장 수필집 '은어잡이 추억' 발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김석수 전라남도자연탐구원장이 오는 8월말 정년을 앞두고 수필집 '은어잡이 추억'(도서출판 수필in, 사진)을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70여 편의 글에는 교육 관련 문제뿐만 아니라 어릴 적 추억을 비롯한 사회·정치적인 문제와 문화·예술 전반에 관해 다루고 있다. 각 소재에 대한 사유의 깊이가 남다르며 글이 깔끔하고 담백하다는 평가다. 수필집의 주된 내용은 ▲어린 시절의 추억 ▲취미 활동과 건강 관리하면서 느낀 점 ▲자연과 어울리는 생활과 고마운 사람 이야기 ▲학교혁신 실천 사례 ▲여행기와 사회 현상에 대한 글이 수록됐다. 지은이는 머리말인 ‘인생 이모작 길목에서’를 통해 “처음부터 계획한 것이 아니고 글쓰기 공부를 하면서 2∼3년 동안 모아 두었던 원고를 정리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내 어릴 적 꿈’에서는 “교육은 꿈을 심는 것이다. 꿈을 꾸고 자라게 하는 것이 교육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우리 교육은 어떤가 점검해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학교에 부임하면 ‘역지사지’라는 액자를 근무 첫날 교장실 벽에 걸어 놓고 학교 구성원과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지은이는 "학교장은 교직원 사이 갈등을 조정하는 일이 많다"면서 후배 교장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기본인 역지사지를 주문했다. ‘학교혁신 이야기’에서 김 원장은 “혁신 학교는 학교 문화를 바꾸는 것이며 기존 교육 모든 교육 시스템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본질 추구에 초점을 두고 학교 풍토를 바꾸어 가야 한다”고 전했다. ‘나를 비운 그 자리에 아이들을’에서 전국 중등학교 중 처음으로 장성북중(장성백암중)에서 수업 혁신 교사 연수로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와 수업 대화’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느낀 소감을 담담하게 소개하고 있다. 김 원장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하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년을 앞두고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에 관심을 두고 ‘임상심리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AI가 하기 어려운 심리치료 전문가로 인생 이모작을 준비중"이라며 "정년 뒤 청소년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귀뜸했다. 김석수 원장은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사범대학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장흥유치중을 시작으로 순천별량중, 장흥고, 전남생명과학고, 전남외국어고에서 영어를 가르쳤으며 목포교육지원청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근무했다. 홍콩한국제학교와 장성백암중학교, 전남외국어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전남교육연수원 국제교육부장과 원장을 거쳐 현재 전남자연탐구원장으로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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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김대중 전남교육감 출마예정자,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홍보대사 위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감 출마를 앞둔 김대중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역정을 소재로 한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감독 김진홍)’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 대표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 내용을 알리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했다. <김대중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platform-edu/222631602144 이름이 같아 사연이 많았다는 김 대표는 평양 방문 이야기를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로 꼽았다.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노무현 정부로 이어지면서 남북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던 2003년, 당시 목포시의회의장이었던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신정훈 국회의원과 함께 평양을 찾았다. 서삼석 의원은 그때 무안군수였고, 신정훈 의원은 나주시장이었다. 당시 북측 안내원이 김 대표에게 “어떻게 그 이름이 가능합니까?”라고 물었는데, 김 대표는 "아마도 대통령과 이름이 같아서 물어본 질문이었을 것이다. 북한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을 테니까."라고 회상했다. 김 대표는 “단순히 이름만 같았던 것은 아니고, 자신이 살아온 삶의 많은 시간이 김대중 대통령 덕분이었고,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한 시간이었다”고도 전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야당 총재시절 목숨을 건 단식투쟁으로 지방자치를 부활시켰는데,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된 김 대표는 전교조 합법화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1995년 제1회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지방의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또 1997년 대선에서는 전교조 합법화를 약속했던 김대중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았고, 이후 김 대표는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다. 김대중, 노무현 두 명의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2009년, 김 대표는 전남교육희망연대 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처음으로 열리는 주민직선 교육자치 시대를 준비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 받았고, 27일 오전 목포 시내의 한 극장에서 지인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은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5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독재 정권에 맞서 국민과 함께 싸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화 투쟁과 승리의 감동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2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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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라이프 검색결과

  • 야경과 함께하는 목포 평화광장 갈치 낚시 시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평화광장 앞바다 갈치낚시 행사를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조업금지구역이다. 하지만 시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참여 의사를 밝힌 어선 39척의 한시적 낚시 허가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해 이번 행사를 운영한다. 이에 앞서 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들을 대상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10~11일 ▲구명조끼 및 소화기 등 안전설비 ▲화장실 비치 여부 ▲항해용 레이더 등 야간운항 장비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목포 갈치낚시는 호수처럼 잔잔한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짜릿한 손맛과 함께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는 묘미가 있어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왔다. 목포시 관계자는 “갈치낚시 영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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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순천 역전시장 '싱싱포차 여름의 맛!' 성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역전시장 ‘싱싱포차 여름의 맛!’이 지난 15일·16일 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역전시장 상인과 역세권 주민협의체, 지역 청년들이 제안해 추진한 주민주도형 행사로, 상설축제로 자리잡기 위한 시범운영 형태로 기획됐다. 역전시장의 싱싱한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여 숯불에 구워먹는 신개념 포차 콘셉트로, 먹거리와 함께 젓가락으로 왕새우 잡기, 비보잉, 풍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으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다양한 연령층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역세권 캐릭터 이름 짓기, 캠핑카 포토존 등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가 마무리되면 역전시장 상인 등 주민들은 결과 공유회를 개최해 보완사항을 검토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예정되어 있는 2차 시범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지만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역전시장 상인 등 역세권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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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전남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 ‘유럽 수국 축제’ 열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에서 오는 23일부터 유럽 수국 축제가 열린다. 죽화경은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위치한 약 1만 5000㎡의 정원에 500여 종의 초목과 꽃들이 어우러진 정원이다. 축제기간 동안 온 정원을 수놓은 새하얀 눈꽃송이 같은 유럽 수국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정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죽화경 홈페이지(www.bambooflower.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유럽 수국이 만발한 죽화경 눈꽃정원에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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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전남문화재단,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청년예술가에 강수화 작가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이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한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청년예술가에 강수화 작가가 선정됐다고 지난 2월 28일 발표했다. 청년예술가활동사업은 우수한 재능을 갖춘 지역 청년예술가를 발굴해 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전남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개인)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3일(금)부터 올해 2월 4일(금)까지 64일간 공고했으며 지난 2월 28일(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문학부문은 올해 1명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는 재단행정심의(서류검토), 2차심의위원회(서류심사), 3차 전문가 현장평가, 4차 심층인터뷰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했다. 신청자격 부합여부, 필수자료, 사업목적·기획의도 적절성, 사업의 예측성과, 사업실현 가능성,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을 고려해 지난 2월 16일(수) 심층면접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청년작가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창작준비(1년차)는 사업별 1000만 원 이내, 창작발표(2년차)에 선정되는 경우 1500만 원 이내로 지원해 지역 대표 예술가들로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강수화 작가는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하고 순천중앙초등학교에서 교무행정사로 근무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강수화 시인은 2018년부터 순천교육청 공무원 대상 시 쓰기 출강, 초등학교 대상 시 쓰기, 교무행정사 인문학 특강, 교사 대상 시 쓰기 강의도 출강했다. 강수화 작가는 2021년 순천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통해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를 출간했다. 전라남도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문학) 부문에 선정돼 전남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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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순천 중앙초 강수화 교무행정사,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 출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작가 강수화가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를 출간했다. 2021년 순천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아 세 번째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삼산도서관 및 전남 순천 관내 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하다. 강 작가가 지은 책으로는 소설 「까라멜마끼아또 아이스」와 모음집 「우주 속 지구는 작은 별」이 있다.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는 순천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성장 소설이다. 문학이 가지는 힘을 믿는 이모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모습 속 어긋나는 시간을 통해 희망을 회복하고자 하는 이야기다. 자신을 문학의 주변인으로 소개한 강수화 작가는 현재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북간도에 시를 잉태하는 밤’으로 제5회 윤동주 문학상 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춘문예 최종심과 김유정 기억하기 전국문예 대전, 동서 문학상, 개천 문학상, 경북일보 문학대전 수상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강 작가는 2018년부터 순천교육청 공무원 대상 시 쓰기 출강, 초등학교 대상 시 쓰기, 교무행정사 인문학 특강, 교사 대상 시 쓰기 등을 통해 전남교육 및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수화 작가는 현재 전남 순천중앙초등학교 교무행정사로 근무하면서 집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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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포토] 가을 머금은 담양 관방제림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 관방제림에 가을이 내려앉았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은 조선시대 홍수 피해를 막아 백성들 살림을 살피고자 조성했던 제방숲으로, 이 숲길에는 푸조나무, 팽나무 등 수백 년을 살아온 나무들이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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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순천만국가정원, ‘올해의 국가정원 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IGTN KOREA)에서 주관한 2021 IGTN KOREA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가정원 상’을 수상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정원으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튤립알뿌리 10만 개 나눔행사, 시민정원사와 미래정원사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원교육 실시, 지역 화훼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계절별 화훼연출 등 시민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마치고 국가정원 1호가 된 것처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마치고 정원도시 1호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정원도시법을 준비 중에 있다.”라며 “앞으로는 대한민국 전체가 정원도시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5년과 2017, 2018년에 ‘올해의 정원관광도시’ 수상을 하였으며, 2020년에는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정원관광 국제 민간단체로 정원을 주요한 관광자원으로 접근·연구하는 단체이다. 이 단체의 한국지부(IGTN KOREA)는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컨퍼런스와 시상식 등을 통해 세계적인 가든관광루트에 대한민국의 정원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학문적·마케팅적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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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 한국 최고의 야시장으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순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대하게 출발했다. 지난 15일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식에 많은 순천시민이 참여해 야시장 개장을 축하하며, 야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친절한 서비스, 안전한 먹거리, 즐거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야시장 운영자 선서와 함께 야시장 운영자 임명식이 진행됐다. 야시장 운영자 대표는 “한국 최고의 야시장을 만들기 위해 우리 운영자 일동은 최선을 다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에 걸맞은 깨끗한 야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야시장 개장 소감을 밝혔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지난 1일부터 사전운영을 시작하여 평일 3~4백명, 주말 약 7~8백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개장식 이후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주말동안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하는 등 순천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가 된 것 같다. 야시장 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을 잇는 순천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푸드트럭, 공예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며, 넓은 잔디밭과 호수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캠핑 감성의 조명 및 텐트 등이 배치되어 관광객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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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휠 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0월 9일(토) 오후 5시 진악당에서 토요상설 프로그램으로 국악연주단의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휠 새>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편안함을 두루 미친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기악합주 <함녕지곡>을 시작으로 공연의 막을 열고, 평상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궁중무용으로 큰 북을 치며 춤을 추는 정재 <무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천자문을 유쾌하고 엉뚱하게 풀어내는 판소리 <춘향가 中 천자뒷풀이>, 해금 등 국악기의 중주를 감상할 수 있는 연주곡 <불노하不老河, 마르지 않는 강>과, 우리나라 각지의 아리랑을 연곡의 형태로 편곡하여 노래하는 민요 <아리랑 연곡>이 무대에 오르고, 흥과 신명으로 연주하는 <삼도사물놀이>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해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기존 노선(진도읍사무소 출발 16:10)외에 새로운 노선(쏠비치 진도 출발 16:20)을 추가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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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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