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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MZ세대 공무원 직장 멘토로 나선 하윤수 부산교육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공직사회에 첫발을 디딘 지방공무원들의 멘토로 기꺼이 나선 하윤수 부산교육감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MZ세대 공무원과 부산교육 미래를 그린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참가자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이들의 고충과 바라는 점을 직접 들으며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임용 대기자 중 올해 1·3월 발령자 8명과 발령 대기자 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마주한 공직 생활에 대한 기대와 걱정, 근무 중 느낀 고충과 애로사항,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바라는 점 등을 가감 없이 전했다. 직장 멘토이자 교육청의 수장으로서 행사에 참여한 하 교육감은 사회초년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특히, 공직 생활 중 체득한 행정적 경험과 문제해결 방법 등을 아낌없이 공유하며, MZ세대 공무원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고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교육감님이 한 명 한 명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환영해 주셔서 정말 좋았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부산교육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행정전문가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MZ세대 공무원들을 만나보니 이맘때쯤 내 모습이 떠올라, 이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며 “이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반영하고, 부산교육을 이끌어갈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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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28
  • 박형준 부산시장, 의대정원 확대 관련 담화문 발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확정 발표에 대해 3월 20일(수) 부산시민들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담화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광역시장 박형준입니다. 정부가 오늘 의대 정원 확대를 3월 20일(수) 확정 발표했습니다. 의대 정원은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의 요구에 따라 3,409명에서 351명 감축되었습니다. 2006년부터 3,058명이 유지되어 오다 무려 18년 만에 정원을 확대하게 된 것입니다. 부산시는 이 같은 정부 정책에 대해 크게 환영하는 바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지역 의대를 졸업하고, 지역에 남는 비율은 82%에 이릅니다. 의대 정원 확대는 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필수 의료 분야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공공의료 체질이 튼튼해져 코로나19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이 더욱 기민하고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우리나라는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2.2명으로(한의사 제외)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입니다. 여기에 의료인력을 비롯한 의료 자원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민들은 아픈 몸을 이끌고 원정 치료에 나서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지역 경제의 유출이자 막대한 사회적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오픈런, 산부인과 원정 진료 등 지역은 필수 의료 의사 부족 문제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부산 같은 대도시에서조차 소아과 전공의 충원율이 0%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부산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만성질환 관리 등 지역 의사의 역할은 더 커질 것입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를 계기로 지역에 부족한 의료 인력이 확충되어 필수 의료 공백을 막고, 지역의료 체계를 더욱 튼튼히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의료계에 호소드립니다.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의료 현장으로 돌아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의료 현장을 지키면서 의료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려는 의료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시는 정부와 함께 지역의료 혁신에 나설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지역 의료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20일 부산광역시장 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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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임태희 경기교육감, “직속기관 정체성과 역할 찾기 위해 함께 노력”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월 15일(금)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 두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현안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안, 학생 교육 지원 방안, 국제교육 활성화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앞으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이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가장 국제화된 기반을 만들고 명확한 정체성과 역할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외국어 교육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 1997년 개원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다. 기존 언어교육 중심에서 국제교육, 언어 역량 강화, 다문화 및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두 번째 정담회는 미래형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시설환경 개선 등 교육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학교와 경기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 미래형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현장과 유아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미래 유아교육을 위한 체험교육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 처음으로 유아가 그린 그림으로 온라인 심리 정서 검사를 시작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유아의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지난 2004년 개원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으며,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유아중심·놀이중심의 체험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고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양주에 새로 문을 연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에 있는 직속기관을 지속해서 방문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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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15

교육현장 검색결과

  • 구례교육지원청, 2024년 1학기 구례인(문)생(태)유학생 환영회와 나무심기 개최 현재위치기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20일(수)구례로 농산어촌유학 온 학생들과 학부모 100여명을 초청해 새내기 유학생 가족을 위한 환영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유학생 가족들과 학교, 구례군과 구례교육지원청이 함께 ‘구례인생 숲 가꾸기 탄소중립 나무심기를 실시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구례에서 농산어촌유학을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환영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조희연교육감과 전라남도 김대중교육감이 축하영상을 보내 왔고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의장, 손병관 구례노인회 회장, 박지영 구례학부모회 부회장 등이 환영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서로 인사하고 환영 선물 증정, 유학 학부모 소감 발표,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고 간전면 소재 ‘지리산농부마을’로 이동하여 ‘인생 숲 가꾸기 나무심기 행사’를 이어갔다. 구례의 유학생은 2021년 17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50명, 2023년 46명이 함께 했고 2024년 1학기에는 45가구 61명의 유학생과 유치원생 7명이 함께 했다. 지난 해 전입한 광의초 이명우 학부모는 “아이를 한 명만 낳아 키우는 것이 아쉽다. 구례교육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는 소중한 선물과 같다”고 소감을 말하고 “2024년 구례인생 유학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 학부모님들은 구례교육을 믿고 함께 협력한다면 분명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농산어촌유학은 우리 구례아이들과 유학을 오는 모든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크나큰 기회이자 행복이다. 구례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 아이들도 많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큰 행복을 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 .”라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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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영재교육원 개강식’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19일(화) 오후 5시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여수영재교육원 입학생(자연과학, 정보영역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수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실시했다. 여수영재교육은 전남교육 교육지표 2-24 과제인 ‘모든 학생의 재능을 계발하는 영재교육’ 실현을 위해 여수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학, 정보, 발명, 예술 영역에서 총 20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여수영재교육원, 예울마루, 여수발명교육센터에서 심도있는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개강식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한 김도현(여천중 2학년)은 “학교와 다른 최신의 교육환경과 우수한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 보고 싶어 영재교육은 선택했다. 영재교육원에 더 깊고 풍성한 경험을 통해 제 꿈에 더 가까이 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여수영재교육원을 지원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렸을 때의 다양한 경험은 큰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서금열 교육장(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영재교육원이 갖춘 최적의 교육환경과 최첨단 교구, 역량 있는 강사진은 최고의 영재교육과정을 제공할 것이다.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끝없이 질문하고 상상하며 도전하는 영재 학생이 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글러벌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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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여수교육지원청, 함께 만드는 희망여수교육을 이야기하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18일(월),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 탄탄한 희망여수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교(원)장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여수에서 개최되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4. 3.1.자 여수로 부임한 교장선생님 소개 및 환영 인사, 각 과별 주요 업무 안내, 학교-청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여수에서 개최되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우리 지역 남녀공학 개편 절차에 대한 공유 및 학교장의 협조사항을 안내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독서인문교육 강화, 기후변화 환경교육 활성화, 역사교육 내실화, 다문화 교육 등 여수교육 중점 사업에 대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교장선생님은 “아름다운 여수에서 교장으로 첫 시작을 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늘 회의를 통해 교육지원청 사업을 이해하고 다른 학교장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특색있는 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교(원)장 선생님의 열정과 관심이 여수교육의 희망이며, 학생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는 학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하면서 “항상 열린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현장의 의견을 잘 경청하고 소통하며 여수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여수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의 공감·소통을 위하여 교감선생님 및 행정실장 회의도 계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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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예술영재 개강식'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16일(토) 오전 10시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개강식(입학생 75명)을 실시했다.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는 전라남도교육청 유일의 영재오케스트라를 운영해 ‘영·호남 4개도시 교류음악회(9월), 정기연주회(12월)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도 여수뿐만 아니라 전남 동부권의 초·중·고등학생 총 75여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음악감독 1명, 파트별 예술강사 13명의 우수한 강사진과 여수영재교육원, 예울마루 등의 장소에서 심도있는 예술영재교육을 통해 전남교육 교육지표 2-24 과제인 ‘모든 학생의 재능을 계발하는 영재교육’을 실천할 것이다. 개강식에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한 김동준(여수공고 2학년)은 “음악이 세상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나는 어떤 음악가가 되고 싶은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술영재교육을 통해 제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나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방법으로 여수영재교육원을 지원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영재학생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한 층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영재교육은 앞으로 학생들이 큰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될 것 영재학생들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끌어갈 리더가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서금열 교육장(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상상하고 도전하는 여수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올 한해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향상시켜 미래에 세계로 뻗어가는 찬란하고 빛나는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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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4-03-19
  • 시흥 배곧누리초, 유·초 통합 입학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누리초등학교(교장 정유진) 2024학년도 유·초 통합 입학식이 3월 4일(월)에 실시됐다. 입학생 144명(초등학생 남 63명, 여 68명 총 131명, 유치원생 남 20명, 여 20명 총 43명)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너 답게!’ 입학식을 실시했다. 배곧누리초는 유·초 입학생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읽어주는 교장 환영사와 입학선물을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우리 아이 생활·인성 지도 워밍업’이라는 주제로 신입생 학부모 연수를 진행해 신입생 학부모가 학교를 신뢰하고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정유진 교장은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1차 2023년 12월 신입생 예비소집일, 2차 2024년 입학식을 통해 학부모에게 학교 적응 정보 제공을 통해 학교와 소통하고 학교를 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유진 교장은 “유·초 통합 입학식을 통해 유-초 이음교육 첫 시작이 되는 기회가 됐으며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고 극복하는 것은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도 두렵고 어려운 것이지만 ‘나다운 모습’으로 잘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건넬 수 있었다.”며 “학부모와 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해 신뢰하는 학교 분위기를 통해 배곧누리 교육의 발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3-10
  • 담양교육지원청, 2024. 1학기 농산어촌 유학생 환영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3월 7일~8일(2일간) 2024년 1학기 농산어촌유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담양 유학생활 시작을 환영했다. 담양 농산어촌유학생은 금성초 4명, 월산초 3명, 봉산초 2명으로 가족의 일부가 담양으로 이주하여 6개월 이상 담양학생들과 함께한다. 이번 유학가족 방문은 학교장 등 학교관계자와 이장 등 지역민이 참석하여 유학가족의 전입을 함께 환영하고, 농산어촌유학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유학생과 가족이 학교와 담양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민·관·학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경애 교육장은 전입한 학생들에게 환영의 꽃다발 등을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의 인사를 전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담양군청의 협조하에 금성면, 용면 지역에 모듈형 주택 8동을 조성할 예정이며, 관내 작은학교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담양군청에서는 유학 가족당 매월 유학체재비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경애 교육장은 “담양가족이 된 유학생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담양의 작은학교를 살리는 동시에 인구소멸의 지역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담양살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10
  • 시흥 조남유치원, ‘우리 함께 시작하는 봄’ 입학식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시흥 조남유치원(원장 김미숙)은 3월 8일(금), 신입생 및 재원생 159명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우리 함께 시작하는 봄’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번 환영식은 신입생의 입학허가를 시작으로 7세 형님들이 입학 축하편지를 작성해 직접 읽어주는 환영사,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입학의 의미에 9개의 소원을 담은 축하 케이크 행사, 귀여운 율동과 함께 부르는 교사들의 축하 공연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축제 분위기의 입학식으로 진행했다. 7세 해반 형님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에는 “우리도 처음에는 엄마가 보고 싶어 울기도 했지만 지금은 형님이 되어 울지 않아, 조남유치원은 아주 재미있고 선생님도 친구들도 너무 좋아, 달반 별반 동생들도 즐겁게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어”의 내용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신입생들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9회를 맞이해 입학 환영의 의미를 담아 교직원이 동요 ‘네가 있어 행복해’에 맞춰 환영의 율동을 전달했다. 이를 보는 유아들은 선생님의 율동에 큰 박수로 호응했고, 기쁨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흥겨운 아이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교사의 율동을 따라 하며 함께 즐기는 무대가 됐다. 유아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축하의 메시지는 교직원의 마음을 담아, 9개의 소원으로 ‘입학을 축하해’, ‘건강하게 자라라’, ‘행복하게 지내자’, ‘꽃길만 걷자’, ‘두근두근 첫걸음 파이팅’, ‘함께 해줘서 고마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친구들아, 사랑해’, ‘네가 있어 행복해’이다. 김미숙 원장은 “조남유치원에 입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풍부한 환경 속에서 친구와 함께 놀고 배우며 성장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기뻐했던 이번 입학식의 마무리는 신입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떡을 나눠 주는 ‘환영의 떡 나눔’ 시간을 가지면서, 환영의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조남유치원은 함께 놀고 배우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조남교육 비전 아래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기며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3-09
  • 화순 천태초, "개교 100번째 꿈동이를 환영합니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 화순 천태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1924년 개교 이후 100번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뜻깊은 입학식을 지난 4일(월) 진행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6학년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신입생들이 입장 한 후 45회 졸업생 이영숙 선배의 축하 영상 및 재학생들의 환영 영상 시청, 담임교사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 낭독, 모두의 꿈을 담은 풍선 날리기로 마무리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유롭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고르는데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천태초의 체험활동과 따뜻한 학교 분위기가 좋아서 선택했다. 앞으로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 교육장은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천태초의 뜻깊은 입학식을 축하한다. 우리 학생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알찬 교육활동과 전 교직원의 따뜻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도명 교장은 “1924년에 개교한 천태초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다. 개교 이래 4,9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지만 2024학년도 신입생은 화순읍 3명, 농산어촌유학생 2명 총 5명이다. 도암면 지역 신입생이 없는 상황에서 매우 귀중한 학생들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친구들과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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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4-03-07
  •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 빛드림학당 성인문해교육 입학식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재호)은 3월 4일(월) 학력인정 문해교육 중학과정과 3월 5일(화) 초등과정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재학생들과 강사 및 교육관 직원들이 함께 자리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해 주었으며, 교과서와 학용품, 축하화분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 신입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1단계에 입학한 한 어르신(73세)은 “나는 공부를 너무 하고 싶어서 왔다. 글씨를 조금 쓸 줄 알고 읽을 줄 알지만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배우고 싶어 입학하게 되었다.”라고 입학 소감을 전했다. 양재호 관장은 “배움을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성인문해교육이 즐거운 배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05
  • 진도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유치원 · 초등학교 입학 축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3월 4일(월) 지산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유치원 ∙ 초등학교 입학식에 신입생 ∙ 재학생 ∙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두근두근 너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라고 축하 메시지와 함께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입생 입장을 시작으로, 학교장의 입학 허가와 신입생 입학 선서, 학교장과 재학생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밝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축하선물 증정과 케이크 커팅식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입학식에는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원이 참석해 입학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입학생 ∙ 재학생 ∙ 교직원과 함께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산초등학교 박대진 교장은 "학령인구와 인구소멸 시대에 올해 신입생들은 더욱더 소중한 미래이며, 신입생들이 즐겁고 활기찬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미래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꿈과 끼를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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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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