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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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조광희 경기도의원, 안양시 4개 학교 마스크 기부전달식 참석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지난 29일(수)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손상훈) 주관 안양시 4개 학교 마스크 일만 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에 참석했다.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손상훈 이사장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학생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학업에 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조광희 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 및 기관, 단체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기부는 우리 모두가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앞당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따뜻한 배려의 후원 문화를 정착시켜 더불어 함께 행복한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은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써달라며 KF94마스크 10만장을 경기도 내 각급 학교에 기부했으며, 기부된 마스크는 경기도내 56개 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1-12-30
  • '한국 고립 청년 지원 10년의 성과와 과제' 온라인 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한국 고립 청년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포럼이 오는 12월 27일 오후 1시 개최된다. 서울시 청년허브, 사단법인 씨즈,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국사회의 위기와 청년: 한국 고립 청년 지원 10년의 성과와 과제’다. 포럼은 서울시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 없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통계청의 2019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사회적 고립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0%)의 약 3배(27.7%)에 달한다. 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20년 청년 사회·경제실태 및 정책 방안 연구’에 따르면 현재 고립 생활 중인 청년은 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그만큼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고립 청년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포럼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여명 의원 △K2인터내셔널코리아 코보리 모토무 대표, 유승규 프로젝트 매니저 △사단법인 씨즈 이은애 이사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고립 청년 지원 활동에 앞장선 K2인터내셔널코리아의 공로를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주소는 행사 포스터의 QR 코드로 접속할 수 있다. 이 밖에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에 문의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1-12-21

교육현장 검색결과

  • 전남교육청 – 아이쿱(iCOOP) 생협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전남지역 7개 아이쿱(iCOOP) 생활협동조합이 1월 18일(화)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시대에 학교가 탄소중립 실천의 장으로 재탄생하며, 실천하는 건강한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세부적으로는 △ 기후위기 대응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 건강한 저탄소 식생활, 공정무역, 사회적 경제활동 등 교육협력 △ 건강생활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확대 등에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과 관련한 전남교육 정책실행, 전남교육 발전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선자 여수YMCA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아이쿱(iCOOP) 생활협동조합은 우리밀 살리기 운동, 공정무역활동, 사회적 경제 활동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건강한 생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제 학교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협약을 통해 아직 걸음마 단계인 우리 전남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에 새로운 동력을 공급 받아, 더 늦기 전에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2-01-18
  • 부산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65개 단체 공모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마을·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공모를 통해 ‘시작단계 마을교육공동체’(10개), ‘성장단계 마을교육공동체’(50개), ‘돌봄 중심 마을교육공동체’(5개) 등 3개 유형 65개 단체를 선정한다. 공모 대상은 부산지역에서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10명 이상의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협동조합, 지역주민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1월 5일부터 8일까지 공모 관련 설명회를 다행복교육지구별로 실시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 등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오는 2월말 부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선정된 마을교육공동체에 구성원의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연간 100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와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11개의 다행복교육지구와 거점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별 활동과 운영 상황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다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다행복교육지구 내 공동체인 민·관·학 거버넌스에도 적극 참여하게 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40개 마을교육공동체를 선정해 비대면·소규모 마을 연계 수업, 마을 돌봄 지원 등 1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마을공동체를 통해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교육의 주체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며 “앞으로 학교-마을-지자체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2022-01-04
  • 경기교육청, 2022 경기꿈의학교 공모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022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다함께 꿈의학교’를 공모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자신 꿈을 향해 스스로 꿈의학교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등 세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다함께 꿈의학교 유형이다.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도전형, ▲성장형, ▲사회적협동조합형으로 나눠 공모하며, 응모 대상은 개인이나 비영리 단체나 법인 등이다. 다함께 꿈의학교는 ▲기관형, ▲청소년단체형, ▲대안교육형(신설)으로 나눠 공모하며, 응모 대상은 국가ㆍ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 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청소년단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등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http://village.goe.go.kr)을 통해 신청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3월 누리집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고 선정된 꿈의학교는 4월 학생모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올해로 8년을 맞이한 경기꿈의학교가 마을에 자리 잡은 것은 학생 배움과 성장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협력한 결과”라며, “올해 새로운 유형을 신설한 만큼 더 다양한 꿈의학교로 학생들이 마을에서 상상하고 도전하며 스스로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내 초ㆍ중ㆍ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누리집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1-03
  • 제주여상, 한희숙·오복진 동문 모교사랑 장학금 기탁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동문들이 연말을 맞아 졸업생 격려차 모교를 방문해(17일 학교협동조합 현판식 참석)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7회 졸업생 한희숙 동문은 200만 원을 기탁해 학교생활을 충실히 수행하고 대학 및 사회로 진출하는 우수 졸업생 2명에게 각 100만 원씩 지급을 희망했다. 한희숙 동문은 “졸업 후 부산지역 KBS에 근무하면서 고향에 오면 학교를 둘러보곤 했다. 후배들이 잘 성장하고 학교의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애틋한 모교 사랑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17회 졸업생 오복진 동문(물항식당 대표)도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해 우수 졸업생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을 희망했다. 오복진 동문은 현재 제주여상 운영위원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과거에도 장학금 기탁 및 학교에 면학실을 만들어 주는 등 꾸준히 학교와 후배사랑을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제주여상 강명화 교장은 “이 장학금은 모두 2022년 1월 5일 졸업식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선배들의 베푸는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31
  • 전남교육참여위, 교육회복 현안 발굴 · 역량강화 다짐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위원장 이삼행)가 23일(목)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11회 정기회와 함께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교육회복을 위한 교육현안 발굴과 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모색했다. 전남교육참여위원회는 오전에 진행된 정기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교육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전면 실시를 제안했다. 또,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회 또는 학교협동조합이 학교 매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전남교육참여위원회는 이와 함께, ‘2022년도 전남교육정책 주요내용 및 교육재정 현황’에 대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전남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오후에 이어진 위원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제2기 교육참여위원회 운영 활성화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허성균 전 곡성교육장을 강사로 초빙,‘학교교육혁신을 위한 교육참여위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히,‘소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회의 기법 연수’시간을 마련해 전문 강사와 함께 소위원회별로 의제를 모아 안건을 만들어 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이삼행 위원장은 “오늘 연수는 미래교육 대전환 시대에 교육참여위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 보는 자리였다.”며, “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전남 미래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해 위원님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변방의 전남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참여위원회를 비롯한 전남교육공동체 모두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다.”면서 “전남의 품 안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배움을 놓치지 않고 희망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1-12-23

기획·연재 검색결과

  • [10대인생학교 행복교육] 이장님, 그리고 이사장님
    [교육연합신문=전준우 칼럼] 최근 지인에게서 일자리를 소개받았다. 소개해주신 분이 평범한 분은 아니었는지라 소개해준 곳도 그런 곳이겠거니 생각했다.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면접 일정을 잡고 미팅 자리에 나갔는데, 동네 이장님이 한 분 앉아계셨다. "반갑습니다. 아무개 마을 이장 이 아무개입니다." 앞니가 하나 빠진 얼굴로 호탕하게 웃으시는데, 영락없는 동네 어르신이었다. 내용인즉슨, 시골 마을에서 사회적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데 사무일을 봐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신축건물을 짓고 있으니 우선은 '마을 경로당'에서 따뜻하게 보일러 켜놓고 일하면 된다고 하시며, 내가 처음 사회생활할 때 받던 연봉을 제시했다. 직책은 사무국장이었다. 연이은 실패에 익숙해져 있었기에 다소 적다 싶은 연봉과 경로당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가치였다. 더 높은 연봉에 화려하게 보이는 일자리는 차고 넘치는 시대 아닌가. 공업도시의 특성상 글이나 쓰고 컨설팅하는 일만으로는 밥벌이가 어려웠으나, 그렇다고 해서 배울 점이라고는 단점밖에 찾아볼 수 없는 사람들과 별 볼 일 없는 일을 하며 인생을 허비하는 건 내 성격과 맞지 않았다. 나는 이장님에게 '이제는 무슨 일을 시작하던지 300년 뒤에도 의미 있는 일이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고, 내 말을 들은 이장님은 즉시 이렇게 이야기했다. "이 사업은 천 년을 가야 되는 사업입니다." 그 말이 마음에 꽂혔다. 천 년을 가야 하는 사업이라면 다소 어렵고 힘들지라도 해볼 만한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사장 타이틀을 가진 '이장님'은 '별로 하는 일은 없을 테니 책도 많이 읽고 글도 쓰시라'라고 격려를 해주었다. 눈빛, 말투, 호탕한 웃음에서 웬지 모를 깊이가 느껴졌다. 이장님은 컴퓨터를 잘 모르는 분이었다. 무한잉크 프린터기가 왜 정품 토너보다 저렴한 지도 잘 모르셨고, 공인인증서가 언제 쓰이는지도 잘 모르셨다. 그렇다 보니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하기 위한 사업계획서를 쓰기 위해 익숙하지 않은 독수리 타법으로 A4용지 500페이지에 육박하는 사업계획서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만 해도 내심 끈기가 있는 분이구나, 하고 생각할 따름이었다. 80년대 후반에 국내 최고 명문 사립대인 K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학생운동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인물이라는 것, 이후 울산의 핵심 언론사인 모 신문사의 창립자라는 것, 상당한 사회적 위치를 가진 거물급 인사들과 깊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까지, 이사장님은 나에게 그저 '생각보다 매우 일을 잘하시는' 동네 이장님에 불과했다. 상당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협동조합을 시작하게 된 이장님의 안목, 앞으로 350년 간 지역사회에 먹거리가 생길지도 모르는 역사적인 일 앞에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난 이후의 일이었다. 그는 스스로를 두고 ‘까막눈’이라고 표현했다. 세대차이를 두고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은 그로부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의 일이다. 언젠가 이사장님의 이력을 보게 되었다. 굵직굵직한 이력은 2,000년 이후에 시작되었다. 88년 대학 졸업 이후 2,000년 초까지 긴 공백이 있었다. ‘사람을 부당하게 감옥에 집어넣는 정부 밑에서 정직한 사람이 있어야 할 진실된 장소는 당연하게도 감옥’이라고 이야기한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말처럼, 스스로를 두고 ‘까막눈’이라고 표현한 그에게는 잊고 싶은 아픔의 시간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의 삶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곱씹게 된다. 올바른 정신, 올바른 신념이 그로 하여금 힘들고 고된 젊은 시절을 보낼 수 밖에 없도록 인도했지만, 다만 그로 인해 정직하고 순수한 사람들이 올바른 일을 하게 되었다는 믿음이 있다면, 어쩌면 그의 젊은 시절도 빛으로 승화되는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인생을 사는 동안 필요한 것은 지식과 정보의 습득능력이 아니라 진솔하게 삶을 대하는 자세에 답이 있다는 확신이 든다. 그를 통해 어떤 미래를, 어떤 신념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인가, 고민해본다. ▣ 전준우 ◇ 작가, 강연가, 책쓰기컨설턴트 ◇ 前국제대안고등학교 영어교사 ◇ [한국자살방지운동본부] ◇ [한국청소년심리상담센터] 채널운영자 ◇ [전준우책쓰기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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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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